등록 : 2016.11.06 17:03
수정 : 2016.11.06 17:07
이번주엔
발길에 차이는 돌들이 전시의 주인공이 됐다. 염중호(51) 작가가 서울 북촌 원앤제이갤러리에 차린 ‘괴물의 돌’전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잡다한 돌들을 인문적 시선으로 뜯어본 신작들을 모았다. 수석 전시회 서문, 화랑도로 분장한 인물이 나무칼로 바위를 치는 영상(사진), 암벽·채석장 사진 등에서 돌에 투영된 감성과 욕망들이 드러난다. 11일까지. (02)74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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