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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17 21:12 수정 : 2017.01.17 21:45

윤용이 석좌교수

윤용이 석좌교수
유홍준 석좌교수
이태호 석좌교수

국내 미술사학계의 중진이자 명지대 미술사학과의 ‘3총사’로 꼽히는 윤용이(70·도자사)·유홍준(68·회화사)·이태호(65·회화사) 석좌교수가 수십여년 수집해 애장해온 고미술품들을 함께 공개했다.

서울 성북동 리홀 아트갤러리에서 16일부터 시작된 개관전 ‘미술사가들이 사랑한 무낙관 그림과 질그릇’이 그 자리다. 전시는 이 교수가 지난 연말 정년퇴임한 것을 기념해 그의 제자인 리홀의 리우식 관장이 마련했다. 세 교수가 수십여년 전국의 고미술상 등을 돌면서 구입해 소장해온 토기와 그림 120여점이 나왔다. 선조의 혼이 담긴 전통 질그릇들과 작가의 낙관(서명)은 없어도, 나름의 미감을 풍기는 무명의 전통그림들이 관객을 맞는다. 새달 15일까지. (02)336-6877.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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