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9.12 10:06
수정 : 2017.09.12 20:51
13~19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청주교구 원로사목자 연제식(70·사진) 신부가 13~19일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1전시실에서 스무번째 개인전을 연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광을 담은 실경산수화 24점이 내걸린다.
연 신부는 “산은 모든 생명을 품고 길러낸다”며 “하느님을 그리고 싶어 산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제가 된 뒤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에서 그림을 전공했으며, 시화집 <별나라 가는 길> 등을 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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