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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1 22:50 수정 : 2018.01.21 22:52

20여년간 그의 그림을 채운 건 한국 사회에서 버려지고 잊힌 사람들이다. 철거민과 청소노동자, 파출부, 뚝방을 걸어가는 고단한 민중의 뒤안길(사진)까지. 충남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 차려진 박은태 작가의 전시에서 이 땅을 지탱해온 정겹고도 서러운 인물군상들을 선연한 화폭으로 만난다. 거장 이응노를 기리는 고암미술상 3회 수상 기념전이다. 4월27일까지. (041)630-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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