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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미 사진가와 국내외 문인들이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며 함께 만든 퍼포먼스 대작 `피스'. 윤씨가 평창의 자연과 마을 등을 소재로 찍은 150여개의 조각사진 위에 평화 메시지를 담은 문인들의 다양한 글귀가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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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인문포럼 참가문인들과 윤정미 사진가 협업
평창사진 150여장 위에 문인들 평화기원 문구 써넣어
평창 이효석 문학촌에 앞으로 영구 전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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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미 사진가와 국내외 문인들이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며 함께 만든 퍼포먼스 대작 `피스'. 윤씨가 평창의 자연과 마을 등을 소재로 찍은 150여개의 조각사진 위에 평화 메시지를 담은 문인들의 다양한 글귀가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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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소설가의 평화 기원 문구. 평창의 눈덮인 숲과 설원을 찍은 윤 작가의 사진 위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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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돈 평론가가 적은 평화 기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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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잠긴 연못 사진을 배경으로 쓴 임요희 작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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