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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03 20:26 수정 : 2018.10.15 13:57

희망방앗간 건물 외벽에 장애인 화가 정은혜(왼쪽)·류호관(오른쪽)씨의 전신 사진이 내걸렸다. 만화가 장차현실 페이스북 갈무리

희망방앗간 건물 외벽에 장애인 화가 정은혜(왼쪽)·류호관(오른쪽)씨의 전신 사진이 내걸렸다. 만화가 장차현실 페이스북 갈무리
동네 방앗간 한 켠에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그림을 함께 선보이는 이색전시회 <방앗간 옆 미술관>이 경기도 양평 옥천리 희망방앗간에서 3일부터 7일까지 열리고 있다.

만화가 장차현실씨가 지난 5월부터 열어온 그림교실 ‘점· 선· 면 세상을 잇다’의 수강생 13명의 그림 100여점을 함께 전시했다. 김풍자·이점달·박경현·류호관·황선우·정은혜·성지애·이슬기·윤다냐·염선호·정연찬·전승·노운율씨가 참여했다. 특히 무료로 대여받은 방앗간 건물 바깥벽에는 ‘니얼굴’을 그리는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씨와 뇌병변장애인 류호관씨의 전신 사진을 내걸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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