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11.08 18:57 수정 : 2018.11.08 20:02

박동춘 소장이 찻잎을 시루에 찌고 있다. 박동춘 소장 제공

박동춘 소장이 찻잎을 시루에 찌고 있다. 박동춘 소장 제공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소장은 지난 7월 고려 건국 1100년을 맞아 고려 귀족들이 즐겨 마셨다는 고려 단차를 재현해 주목을 받았다. 고려 때 남긴 제다법 기록이 없어 역사서와 중국 문헌에 기대어 단차를 복원했다. 이 복원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연구소가 23~25일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여는 특별전 ‘아름다운 차 문화, 고려시대를 만나다’에선 단차 복원 외에 차 마시는 과정을 기록한 사진들도 만날 수 있다. 하빈 이명균 도공이 복원한 청자 찻그릇도 선보인다. 24일 오후 2~4시엔 고려시대 점다법을 재현하는 행사도 한다. (051)809-1551.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