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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원숙의 골드베르크, 룩셈부르크 홀리다
- 피아니스트 허원숙(60)의 <골드베르크 변주곡>(2018)이 룩셈부르크 클래식 전문잡지인 <피치카토>가 연주력이 돋보이는 음반에 주는 슈퍼소닉상을 수상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
- 2019-02-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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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발이’와 ‘안녕가신가영’이 건네는 토닥토닥 멜로디
- 대기에 가득한 미세먼지처럼 일상이 지루하고 고단한 당신. 여기, 그런 당신을 위로해주는 노래들이 있다. 포근하고 편안한 선율과 노랫말로 우리의 안부를 묻고 어깨를 어루만져주는 음악. ...
- 2019-02-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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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기의 텁텁한 붓질로 환생한 청계천변 구보씨
- 세 연작의 연속되는 화폭에 1950~60년대풍의 낡은 이발소 내부가 텁텁한 붓질로 옮겨졌다. 마치 타임머신을 방불케 하는 공간이다. 머리 깎는 등장인물은 <천변풍경> <소설가 구보...
- 2019-02-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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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강 살아! 그래야 재밌어”…인생 화두 던진 기타리스트 이정선
- 일상에 쉼표가 찍히는 연휴엔 생각나는 사람들 있다. 보고 싶은 사람, 얘기하고 싶은 사람, 고마운 사람, 안아주고 싶은 사람…. <한겨레> 문화팀이 그동안 스크린에서, 무대에서, 전...
- 2019-02-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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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석 “승리, 버닝썬 사건에 죄송한 마음 갖고 있다”
- 양현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최근 불거진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클럽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31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현석은 “승리 클럽에 관한 구설수에 대해...
- 2019-01-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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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자락 벽돌집이 미국 가문의 고향집이 된 까닭은?
- 올해로 96살이 되는 서울 인왕산 언덕배기의 붉은 벽돌집은 80여년전 낡은 사진 속에서 희미하게 빛났다.옆 자리엔 그 시절 그 집 안에서 푸른눈의 외국인 가족들이 썼던 식기들과 벽난로, ...
- 2019-01-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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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기획자 협업한 ‘연출형 전시 무대’ 눈길
- 이 전시는 귀를 쫑긋세우고 눈힘을 단단히 주고 봐야 제맛이다.
문을 열면 캄캄한 어둠 속이다. 의자를 찾아 겨우 앉으면, 구석에 놓이거나 내걸린 작품들이 차례차례 어슴푸레한 조명을...
- 2019-01-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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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세가 보내는 그리움의 초대장 ‘열한번째 발렌타인데이, 친구 이영훈’
- 가수 이문세와 작곡가 이영훈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을 명콤비다. 1983년 데뷔한 이문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이영훈과 처음 손을 잡고 1985년 발표한 3집부터다. ‘난 아직 모르잖...
- 2019-01-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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