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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에게 바흐의 ‘사라방드’ 들려주고 싶어요”
    “김정은(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게 되면 바흐의 ‘사라방드’를 들려주고 싶어요. 느리고 우울한 느낌이 있는 춤곡인데 왠지 그가 좋아할 것 같거든요.” 지난 9일 서울 공덕동 한겨레...
    2017-11-13 18:13
  • ‘새의 눈’이 돼 포착한 이 시대 군중의 얼굴
    <여름에>란 제목이 붙은, 이 덩치 큰 조각그림과 마주하면 관객은 착시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작은 수채화 154장을 맞붙여 만든 가로세로 5m 넘는 대작은 수채화 조각들마다 해변에서 ...
    2017-11-13 18:03
  • 이토록 관능적인 발레를 보았나
    이런 발레리나를 본 적이 있던가. 상체를 드러내고 엉덩이를 바닥에 끌며 자신의 욕망을 한껏 표출하는 여인을. 지난 9~12일 엘지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페인국립무용단의 <카르멘>은 한...
    2017-11-12 15:48
  • 모두에게 스스로를 살리는 큰 능력, ‘살림’
    [토요판] 박조건형의 일상 드로잉⑤ 살림 회사를 그만두고 나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덕분에 여러 책을 좀 읽다가, 살림의 의미를 새삼 곱씹어 본다. ‘살림’은 사람이 살...
    2017-11-10 19:30
  • 뽕끼? 밤무대 음악? 편견 버리고 한번 들어봐
    [이재익의 아재음악 열전] 트로트의 진화 (1) 트로트란 무엇인가? 장르를 칭함에 있어서 성인가요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짜장면도 표준어가 된 이 마당에 그냥...
    2017-11-10 16:41
  • 아이돌은 없어요…‘개인의 취향’ 파는 음반가게
    2017년. 음반가게 또는 레코드숍은 어울리지 않는 말이 됐다. ‘엘피의 부활’이라거나 ‘아날로그의 귀환’이란 말이 언론에서 자주 쓰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2017-11-10 09:01
  • ‘명반 제조기’ ECM도 결국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이시엠(ECM) 레코드는 ‘음반’ 산업의 마지막 보루 같은 곳이었다. ‘에디션 오브 컨템퍼러리 뮤직’(ECM, Editions of Contemporary Music)이란 뜻을 갖고 있는 이 레이블은 세계의 모든 음악...
    2017-11-10 05:01
  • 베를린 필 협연, 대타로 나가 주연 된 조성진
    윤이상 탄생 100주년인 2017년 가을, 윤이상이 눈감은 도시 베를린에서는 역사적인 연주회가 열렸다. 윤이상이 타계한 날인 11월4일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베를린 필과의 협연 무대에 올라 세...
    2017-11-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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