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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에서 만나는 디바 김추자
    이번 연휴 때는 1970년대 명가수 김추자를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추자! 추자! 김추자’로 기억되는 열정의 춤과 노래로 당대 대중음악을 지배한 ‘여왕’. 그의 발자취들이 공공미술관에 ...
    2017-09-29 13:36
  • 뮤지컬 ‘벤허’를 반값에 볼 기회
    추석 연휴,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50% 할인과 각종 이벤트는 덤이다. 먼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벤허>는 추석 기간 내내 최대 ...
    2017-09-29 13:36
  • ‘어뷰징’ 가득한 음원 차트 누가 볼까?
    케이팝에서 기록이란 이뤄지는 결과가 아니다. 팬들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수상 횟수, 음악방송 1위, 음반 판매량, 그리고 음원차트 성적이 대표적인 예다. 최종적으로 기록되는 성적 외에도...
    2017-09-28 19:09
  • 재즈로 연주하니 더 아름다운, 한국가요의 선율
    작곡가 이영훈에게 ‘광화문’은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에게 광화문은 영감의 원천 같은 곳이었다.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에서의 추억은 그에게 ‘광화문 연가’나 ‘옛사랑’ 같은 명곡을 만...
    2017-09-28 18:27
  • 소외된 이들의 말문을 터주는 예술, 그 현장을 보라
    연못 둘레 벽에 낡은 자물쇠를 잡고 꾸물거리는 두 개의 손이 비친다. 손의 주인공인 노인이 담담한 어조로 독백을 시작한다. “아버지가 타던 자전거 자물쇠였습니다. 형체를 알 수 없는 주...
    2017-09-28 18:13
  • 가을을 온몸으로 타고 싶다면, 스윙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라는 음악 에세이를 냈다. 굉장한 재즈 애호가로 알려진 그에게 재즈의 ‘스윙’은 거의 절대적인 것이다. 책 제목은 재즈 거장 ...
    2017-09-26 18:27
  • 거짓 눈물로 속이는 게 차라리 더 부조리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그의 목소리에는 조금의 떨림도 없었다. 첫 문장과 둘째 문장 사이 잠시의 머뭇거림은 있었지만, 슬픔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 듯했다. 다정하...
    2017-09-25 17:52
  • 성악가와 무용수 어우러진 ‘소박한 화려함’
    지난 23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우아한 춤판이 벌어졌다. 오페라극장이 아닌 연주홀에 오른 이들은 레자르 플로리상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장 필리프 라모(1683∼1764)가 1753년...
    2017-09-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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