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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보다 작가…‘인간’ 근원 찾아 초원을 누비다
▶ 학계를 탐내지 않고 글쓰기에 올인하는 ‘재야의 고수’. 공원국 작가에게 이보다 어울리는 말은 없다. 중앙아시아 초원지대를 누비면서 중국을 무대로 한 소설 <가문비 탁자>를 최근...
2018-11-16 19:23
최첨단 부엽공법, 고대 동북아를 진보시키다
‘식민사학 대 민족사학’, ‘국뽕·환빠 대 친일·사대’라는 도식적인 구도로 한국 고대사를 해석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21세기의 한국 고대사는 우리의 조상들이 과거에 주변의 이웃들과 ...
2018-11-16 19:23
“통일되면 북쪽 학자들도 찾아와 연구할만한 자료들이죠”
[짬] 하와이대 명예교수 서대숙 박사 “모든 학문이 그렇듯 시작은 호기심이었어요. 이승만 정권의 ‘김일성 가짜설’을 비롯해 ‘북한’이란 단어조차 금기가 되는 것을 보면서 객관적 사...
2018-10-25 20:44
“영게울림은 4·3 원혼이 빙의해 우는 것”
한국 무교의 문화인류학 김성례 지음/소나무·3만5000원 “굿을 할 때 심방이 우는 것 같아도 영혼이 우는 거다. 자기가 어떻게 죽었는지 말하는 거다(…) 막 가슴이 답답하고 내뱉고 싶...
2018-10-12 09:10
‘급식체’ 원조가 정지용·이상?…“1920년대도 한글해체 현상”
"인정 어 인정"(상대방 동의를 구할 때 쓰는 말), "용비 어 천가"('인정 어 인정'에서 따온 말투로 의미 없음) "오지고지리고렛잇고아미고알파고"('좋다'는 ...
2018-10-08 09:00
“48년간 일본의 옛 한반도 문헌 정리…마무리도 내몫이죠”
【짬】 일 고문서학자 후지모토 유키오 “덩치 큰 옛 글씨 탁본첩들이 눅눅한 바닥에 켜켜이 쌓여있었어요. 한눈에 조선의 희귀한 문헌임을 알아봤지요. 그게 47년간 이어져온 작업의 ...
2018-09-20 18:55
“53명 공동연구·집필…역사 서술의 새 시대”
국내 최대 역사학회가 기획 발간한 한국통사 시리즈가 10권으로 완간됐다. 올해로 창립 30돌을 맞은 한국역사연구회(회장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난주 <한국현대사> 1,2권을 ...
2018-09-07 10:15
유럽이 타자를 본 시선은 어떻게 바뀌어왔나
인류학을 넘어서-사회와 타자버나드 맥그레인 지음, 안경주 옮김/이학사·1만6000원 영국 소설가이자 언론인, 교역상이었던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1718)는 유럽의 초기 ...
2018-09-07 10:15
국립국어원장에 소강춘 교수
제11대 국립국어원장에 소강춘(61) 전주대 교수가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27일 소 교수를 새 원장으로 임명했다. 소 원장은 1989년부터 전주대 국어교육...
2018-08-27 19:36
23년 전 오늘, 서울 한복판 조선총독부에서 고문실이 나왔다
서울(경성) 광화문 한복판에 자리한 조선총독부 청사는 1920년대 차례로 건립된 경성부청, 경성역, 조선신궁 등과 함께 서울의 식민지 경관을 ‘완성’하는 핵심 건축물이었다. 해방 이후 ‘...
2018-08-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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