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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4 17:05 수정 : 2005.03.24 17:05

‘올리브유, 이제는 마시세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올리브유를 빈 속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그리스식 식습관이 최근에 알려지면서, 국내에도 올리브유를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갤러리아백화점이 마실 수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올리브유를 명품관 식품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프라이드 오브 푸드에서 수입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칠레산 냉압착 올리브유 ‘카르다밀리’와 ‘테라메타’는 산도(유산 함유량) 0.2~0.3%의 최고급 올리브유. 올리브 특유의 과일 향과 맛이 강하다. 총 5종류가 판매되며, 가격은 500㎖ 1만5500~2만원선.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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