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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의 ‘쿨 앤 매직’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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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월드 ‘리우 삼바 카니발’=브라질 ‘2004년 삼바의 여왕’, ‘2005년 상파울루 삼바축제 미의 여왕’, ‘2004년 람바다 페스티벌 우승자’ 등 화려한 경력의 삼바 공연단을 초청해 벌이는 대형 공연행사. 8월28일까지. 다양한 옷차림을 한 무희들이 펼치는 율동적인 춤과 노래, 행진을 즐길 수 있다. 67명의 삼바 춤꾼들이 나서는 ‘삼바 퍼레이드’(매일 오후 5시), 아마존 원주민들의 전설을 바탕으로 짠 라틴 뮤지컬 ‘위드 삼바’와 춤꾼이 하늘을 날며 펼치는 ‘플라잉 쇼’(월요일외 매일 오후 6시, 8시30분) 등이 볼거리다. 34인조 라틴 악단이 아마존 전통악기들을 연주하며 라틴 콘서트(매주 토·일 밤 8시), 라틴 브라스밴드 등 뮤직 쇼와 라틴 춤 경연대회 등을 이끈다. 누구나 즉석에서 참가할 수 있는 라틴 춤 경연대회(매주 금 오후 6시)엔 총상금 100만원이 걸려 있다. 브라질 현지의 수공예품과 전통 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침 9시30분~11시. 자유이용권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3000원. (02)411-2000. %%990003%%● 과천 서울랜드 ‘쿨 앤 매직’=인끼를 끌며 연장공연에 들어간 ‘메가 매직 쇼’와, 7월9일 새로 시작하는 ‘다이빙 해적 쇼’를 묶어 8월21일까지 ‘쿨 앤 매직’ 여름축제를 펼친다. ‘메가 매직’은 모형 잠수함에 갇힌 마술사들이 감쪽같이 탈출하는 ‘깜짝 탈출쇼’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중부양 마술’, 상자에서 탈출하는 ‘매직 스파이크’ 등이 볼거리다. 코믹한 손마술(풍차무대 매일 4회)도 곁들여진다. 다이빙 해적 쇼(매일 4회)는 해적선 무대에서 연기자들이 고난도의 다이빙과 코믹한 마술을 함께 선보이는 ‘스턴트 쇼’다. 6명의 동시 다이빙, 25m 높이의 고공 다이빙 등이 볼거리다. 분수 퍼레이드카, 물대포를 쏘는 해적선카 등의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아침 9시30분~밤 9시(일·공휴일엔 밤 10시까지). 자유이용권 어른 2만6000원, 어린이 1만8000원. (02)504-0011. 이병학 기자 leebh99@hani.co.kr %%9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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