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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30 09:56 수정 : 2005.06.30 09:56

올 여름 해변에 기능성 수영복 바람이 불고 있다.

㈜지벤스는 독일의 `솔라 패션 GmbH(Solar Fashoin GmbH)'와 제휴를 맺고 기능성 패션 수영복 `탠스루'(TanThru)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탠스루는 미세기공으로 이루어진 망사 모양의 특수 섬유를 사용해 수영복을 입은 상태에서 몸 전체를 자연스럽게 선탠할 수 있다.

햇빛은 통과되지만 비치지 않는 것이 특징.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하며 쉽게 찢어지거나 닳지 않는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8천-24만9천원. ㈜지벤스는 체형보정 수영복, 물의 침투를 방지해주는 수영복 등 독일의 최첨단수영복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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