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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종의 눈물 감싼, 서강은 어머니다
    단종의 한 서린 청령포도한반도 쏙 빼닮은 산세도비단결 같은 서강의 품에고요히 안겨 있었네 영월에 봄기운이 무르익으면서 때깔 고운 서강에는 터줏대감들이 봄맞이에 한창이다. 새벽녘에...
    2007-04-26 19:17
  • 잘개 쪼갠 얼음이 동동, 고운 면발 휘감아 입안에 쏘옥~
    둥글둥글 비행접시가 날아다닌다. 가제트 형사처럼 긴 팔을 쭉 뻗어 한 접시 잡는다. 이윽고 오드득 오드득 뜯어먹는다. 표면은 살짝 딱딱한 기운이 감돌고 노릇노릇 갈색으로 잘 익은 피부...
    2007-04-26 10:20
  • 5월에 가볼 만한 곳, 전국의 5일장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끼어있어서 가족들의 봄나들이가 잦은 달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전남 보성군과 경기 여주군, 강원도 동해, 경...
    2007-04-25 20:56
  • [블로그] 들꽃이 발길 멈추게 하는 계곡과 산사
    지난 4월 15일 산청군청 주최로 산청투어가 열렸다. 산청투어란 타 시군에서 운영중인 시티투어와 비슷한데, 올해는 4~10월까지 모두 18회 진행되며 이용료는 무료(입장료 및 식대는 개인부...
    2007-04-23 14:57
  • 문학 봄나들이 어때요?
    외출하기 좋은 봄날, 서울과 지방 곳곳에서 독자들이 참여할 만한 문학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된다. #서울 ‘문학, 다시 가리봉동을 걷다’ 우선 22일 오후 1~5시 서울 문학 답사 ‘문학, ...
    2007-04-19 21:19
  • 칠갑산 한자락 가득 봄꽃 재잘재잘
    온 산과 들녘에 봄꽃 무리들이 다투어 피었다가 이울건만 ‘동양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끼고 있는 충남 청양군은 중부 내륙의 두메답게 이제야 봄기운이 무르익는다. 모심기를 앞두...
    2007-04-19 18:57
  • 새색시 속살같은 ‘색동초밥’ 혀끝을 사로잡다
    콧수염이 날린다. 서해안 너른 개펄을 신나게 달린다. 저 푸른 바다 위에서 펄떡펄떡 뛰어오르는 생선처럼, 저 푸른 바다 속에서 호령하는 용왕처럼 콧수염은 달린다. 이윽고 해변에서 만난 ...
    2007-04-17 15:49
  • 70년대 ‘잘 살아보세~’에 취하고 맛에 반하다
    1900년대, 구부정하고 동그란 안경을 코에 걸쳐 쓴 쿠피어는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났다. 딸랑딸랑, 자전거에 맛있는 샌드위치와 우유를 싣고 안개가 자욱한 도시 빈의 허름한 동...
    2007-04-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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