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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혁의 ‘달콤한 끼니’- 제주도의 허름한 밥집
    한겨울, 제주도에서 15일 정도 묵은 적이 있다. 주로 놀고 먹었다. 책도 몇 권 챙겨갔지만 손도 대지 않았다. 쭉 놀고 먹었다. 저녁이 되면 다음날 어디 가서 뭘 먹고 놀 것인지에 대한 계획...
    2006-07-05 18:37
  • 올 여름엔 금강산 해수욕장서 텐트 치고·밥도 지어 드세요
    올 여름에는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밥도 지어 먹을 수 있게 된다. 현대아산은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일부터 금강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며 “특히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야영촌을 처음 개장하면서 개인 텐트와 취사도구, 음...
    2006-07-04 18:34
  • [필진] 신선이 놀다간 곳, 선유도 기행
    선유도로 가기 위해 군산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흑산도와 홍도 여행을 끝마친 후라 굉장히 피곤했다. 개 때문에 집에 들렀다가 군산으로 올라가느라 늦어 질 수밖에 없었다. 새벽 두시 쯤 눈...
    2006-07-04 17:58
  • [필진] 여수 돌산의 명품 소나무, 두고두고 아쉬운…
    여수 풍광의 진수를 맛보려면 늘푸른 바다를 겨드랑이에 끼고 펼쳐지는 돌산 섬을 둘러보아야 한다. 남해안의 특징이 오롯이 잘 간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빼어난 절경이 그동안은 육지와 오랜 세월 단절된 탓에 잘 알려지지를 않...
    2006-07-03 13:41
  • 하늘선 통쾌! 강에선 상쾌! 땅에선 유쾌! 모험 월드컵
    강원도 인제 레포츠천국 올여름 강원도 인제에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내린천에는 래프팅이, 합강변에는 번지점프와 패러글라이딩, 슬링 샷, 플라잉 폭스, 수륙양용차 등이 피서객들을 ...
    2006-06-29 21:19
  • 장마철 우리집은 ‘뽀송’
    더위를 일찍 데리고 온 여름이 장마도 일찌감치 불러냈다.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에는 집안 어디를 가도 눅눅하고 찜찜하다. 그러다가 집 어디에 물이라도 새면, 물에 땀범벅이 되기 일쑤다. ...
    2006-06-28 19:54
  • 헤엄쳐 나온 태양 ‘불심의 합장’
    부산 기장 해안도로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송정으로 가는 길목 오른편에 벚나무와 소나무 숲으로 감싸인 아담한 언덕길이 펼쳐져 있다. 달맞이 고개라고 불리는 이 고갯길은 소가 누워 ...
    2006-06-22 20:31
  • [홍은택의서울자전거여행] ‘인도 더부살이’ 위법이로구나
    홍은택의 ‘서울 자전거 여행’ ③ 자전거로 퇴근한 첫날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 반이었다. 호기심 반 걱정 반의 표정으로 맞이하는 아내의 얼굴에서 굳이 여행자의 정체성을 의식적으로 상...
    2006-06-22 18:48
  • 김중혁의 ‘달콤한 끼니’ - 일산 ‘개성家’
    야구에서 4할은 꿈의 타율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선 1941년의 테드 윌리엄스 이후 단 한 사람도 4할을 넘기지 못했다. 10번 중에 4번 안타 치는 게 그렇게 어려운 모양이다. 미국의 고생...
    2006-06-21 20:34
  • 세속에 몸담근 극락의 영혼 연꽃 물결
    충남 태안 청산수목원 세상이 혼탁할수록 깨끗한 것이 그리워진다. 연은 더러운 물 속에서도 깨끗한 꽃을 피워 예부터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사랑받았다. 선비들은 일찌기 연의 고아한...
    2006-06-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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