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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흥 ‘겨울별미’ 매생이
    ‘정남진’ 전남 장흥. 한겨울 장흥 바닷가 미각의 주제는 매생이다. 겨울 장흥 땅에 발 들여놓은 여행객치고 매생이 공세를 피해갈 사람 아무도 없다. 매생이가 뭔가? 죽이라면 죽이고 국이라...
    2006-02-08 16:37
  • 숯 익는 마을이 지친 몸 부르네
    모처럼 가족끼리 함께 했던 설 연휴가 순식간에 지났다. 가족간의 정이 듬뿍 쌓이는 동안, 차곡차곡 피로도 쌓였다. 장거리 운전과 교통 체증, 집안 일로 쌓인 피로를 참숯가마 찜질로 풀어...
    2006-02-01 17:53
  • 왕초보 김소민 기자 보드 강습받다
    스포츠가 싫다. 내겐 열등감의 원천이다. 이러다 죽겠다 싶을 정도로 달려도 100m, 24초다. 팔, 다리는 거의 자치정부다. ‘우릴 내버려둬요.’ 남 부러워하기보다는 비아냥거리는 게 정신 건...
    2006-02-01 17:30
  • 집에서 즐기는 ‘간편 족욕’
    설 연휴, 먹기 바쁜 사람에겐 오랜만에 누리는 달콤한 휴식일지 몰라도 차리는 사람에겐 만만치 않은 노동의 시간이다. 또 몇 일 놀다 일터로 나가면 되레 일과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많다....
    2006-02-01 16:57
  • 주방장의 단골맛집 - 창신동 ‘낙산마을’
    청류관의 유한열 주방장은 여럿이 모여 앉아 솥뚜껑 위에서 지글지글 익혀가며 먹는 삼겹살을 좋아한다. 유 주방장은 그가 즐겨 찾는 곳 ‘낙산고을’에서 세 가지 종류의 삼겹살을 맛볼 것을 ...
    2006-02-01 16:56
  • 설연휴, 서울 구경 한판 놀아보세
    ‘서울거리는 넓고 볼거리는 많다.’ 등잔 밑이 어둡다. ‘서울 사는 사람 치고 서울 구경 제대로 해본 사람 드물다’고 한다. 설 연휴가 이어진다. 연휴를 서울에서 지내는 이라면, 짬을 내 ...
    2006-01-25 22:21
  • 얘들아, 엄마아빠 손잡고 연 날리러 갈까?
    설 연휴를 맞아 민속마을과 놀이공원들이 다양한 민속체험 행사를 펼친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나 연인들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공연 등이 다채롭다. 용인 한국민속촌=1월28~3...
    2006-01-25 22:19
  • 강원 영월 계족산 ‘정양산성’
    고색창연. 예스런 멋과 정취를 드러낼 때 쓰는 말이다. 선인들의 체취가 밴 숱한 문화유적들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다. 낡고 닳아빠지고 빛바랜 채로 남아 있는 것들에서 그 느낌은 더 선명하...
    2006-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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