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
협회 교육분과 윤 영 위원은 “속기의 특성상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나 전화설명 등으로는 정확한 이해를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직접 와서 장비도 만져보고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특히 기존 컴퓨터속기와의 차이점인 디지털영상제어, 문자인식 기능 등은 실제 두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그 우수성을 인식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속기 자격증을 취득, 속기 공무원 등 유망직종으로 취업하는 인원이 많았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한글속기, 디지털영상속기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는 하는 속기 실무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한 속기 능력을 보이는 회원에 한해서는 협회공인 녹취센터 및 속기사무소의 프리랜서 속기사로 등록돼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협회공인 녹취센터의 김영순 팀장은 “실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과는 별도의 능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실무교육을 통해 녹취록 작성, 현장속기에 대한 스킬도 쌓아주고 우수한 속기사를 발굴해 부족한 인력을 보충해 내는 역할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는 공무원인 검찰 직원 150명에 온라인 화상강의로 속기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영상속기 공인 장비인 (주)소리자바의 ‘멀티스테노’는 검찰 속기 주기종으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협회 무료교육장은 서울 외에도 부산, 대전에 개설되어 있으며 가까운 지부에서 디지털영상속기 무료교육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 자료제공 :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ww.kcost.org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