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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서울국과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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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연 부설학교로 개교 … 프로젝트 교과로 창의력 발표력 극대화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최적화된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 박사) 부설 서울국과인학교(이하 서울국과인학교)의 홈페이(http://www.ggis.ms.kr) 방문자 수가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새로운 입시전형이 이슈가 되면서 특성화를 지향해 온 서울국과인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서울국과인학교는 청소년 과학교육기관인 한국생명과학연구소에 뿌리를 두고, 17년간 축적된 한생연의 풍부한 과학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여 ‘국제감각을 갖춘 미래지향적 한국인’을 양성하고자 2009년 3월에 개교하였다.
한 학년 정원이 28명(2학급) 내외로 학급당 인원이 적은 장점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여 그에 대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각종 경연대회 및 경시대회에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교과별로 이를 지원해 주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 시간표를 살펴보면 먼저 ‘프로젝트’ 교과가 눈에 띈다. 학년별•학기별로 다른 교과, 다른 주제를 설정하여 한생연의 7개 연구실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여 발표•평가하는 시간이다. 따라서 일반학교보다 많은 실험과 실습 및 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교과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 발표력은 최상으로 높아진다.
어학능력과 국제감각을 높이기 위한 특성화 과정도 시간표에 묻어난다. 과학영어, 국제수학, 원어민 영어회화 등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교과를 통해 추후 외국학교로 진학했을 때 수업에 적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생활회화 중심의 일본어와 중국어 등 제2외국어 교육은 보다 폭넓은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뉴질랜드의 자매결연 학교인 매닝스쿨 학생들과 화상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으며, 회화 중심 외국어 능력도 배양된다. 방학 중에는 외국 자매학교나 과학기관에서 학생들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사회교과 수업 △꾸준한 독서와 논술 활동, 이를 통한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 △기숙사 생활을 통한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사회성 특성화) △영상 촬영과 디자인•전산, 만들기•꾸미기 능력의 습득(기술 특성화) △실내외 체육시설을 활용한 1일 1시간 운동과 한 달에 한 번 승마, 골프, 자연체험학습(건강 특성화) △1인 2악기 숙련, 예능 작품 활동,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개인과 단체 창작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표현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그렇다고 이 학교 학생들이 특성화 중심의 교육만 받는 것은 아니다. 7대 특성화 교육과정과 함께 일반 중학교에서 배우는 국민공통 기본교과에도 충실하여, 중학교 과정에서 익혀야 할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에도 소홀함이 없다. 입학하기 전 ‘예비학교’라는 국과인학교만의 입학전형을 거친 학생들은 미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을 체험할 수 있어, 그만큼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교육적 효율성이 높다. 졸업 후에는 일반고 및 해외고등학교는 물론 다양한 목적의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적응할 수 있다. 서울국과인학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은 6월 5일과 19일에 있을 입학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ggis.ms.kr) 및 전화(02-3676-6670), 방문상담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자료제공: 서울인과학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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