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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6.18 15:20 수정 : 2010.06.18 15:20

자료제공 : 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 문화사절단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펼치며

한국-필리핀, 한국-캄보디아간의 문화교류 가교역할

‘21세기형 조선통신사’ 경인여자대학 한국문화사절단 30여 명의 학생들은 봉사와 공연을 통한 지구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며 미래의 글로벌 여성리더를 꿈꾸고 있다.

경인여대는 지난 1998년부터 1999년 말까지 2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필리핀에 파견, 105채의 ‘사랑의 집’을 지었고 현재 이 마을의 이름은 ‘경인마을’로 불리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이 지역을 재방문해 컴퓨터러닝센터를 건립하는 등 해외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때의 인연을 계기로 경인여대는 이 마을을 해외봉사처로 지정,이달 처음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해외 공연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한국문화사절단 요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30여 명의 한국문화사절단 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필리핀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선보일 한국무용과 국악,가요댄스,합창 등을 위해 지난달부터 매주 1회 학교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오는 29일 캄보디아 시엠립 삼삿아으 고등학교에서 펼칠 공연에는 현지 사장 등 지역 인사가 대거 참석하며 캄보디아 방송사의 촬영도 예정됐다.

이날의 멋진 공연을 위해 중국 유학생인 강영란(호텔경영 09학번)씨도 부채춤을 배우며 한국문화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 씨는 “연습을 하면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다.”며 “필리핀과 캄보디아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사절단 학생들은 공연 외에도 정보화교육과 예체능 및 한글교육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국과 필리핀,캄보디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사절단 회장 한미옥(카지노이벤트학과 09학번)씨는 “한국 전통의 미와 한국 여성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구촌 사랑을 뜨겁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경인여자대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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