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7.07 14:32
수정 : 2010.07.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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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무인대출운용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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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대출운용㈜(대표 : 김재식,
www.mooin.net)은 무인대출기 무인론을 출시한다고 7월 7일 발표하였다. 무인론은 무인대출자동화기중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제품이다. 금융기관에서는 이번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게 될 경우 기존 대출 체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마련돼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다수의 대부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무인대출자동화기기가 약 2만대가 설치되어 있어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있다. 국내 무인대출기 활용은 가까운 일본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일부 대출금융기관 등이 수년 전부터 국내 도입을 검토한 바 있으나 일본과 다른 고객정서, 타 매체와의 상대성, 투자효율성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대출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전용기기를 통해 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없다. 무인대출기는 특정대출기관이 임대방식을 통하여 자사 전용기기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며 기기내에 주민등록증 스캔과 지문인식이 가능한 장비를 부착함으로써 비대면 본인확인에 따른 대출기관의 책임부담을 완화시켜주며 활용성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무인론은 대출자 본인만이 대출 가능하며 위변조판별을 통한 신분증인식과 ,본인 휴대폰인증, 지문인식을 통한 저장 및 비교등의 본인인증 단계 및 금융기관의 신용평가시스템을 거친다.
무인대출운용㈜는 ㈜다윈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무인론을 출시하게 되었고, 이 무인론은 ㈜다윈을 통해 부산 지하철 1,2호선 20개 역사에 7월 25일부터 설치 될 예정이다. ㈜다윈은 부산,양산지하철과 광주지하철에서 운영 중인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사용하는 우대권발급기의 핵심기술 신분증인식장치를 개발 납품한 부산 지역의 유망 IT업체로 2006년 7월 무인자동대출기의 개발에 앞서 관련 특허 2건(무인대출 처리장치 : 10-2006-0070664, 신상정보처리장치 : 10-2006-0070645)을 출원하였고 무인대출기 사업을 위해 그동안 여러 금융기관과 실무접촉을 갖고 금융기관이 원하는 기술적 방향을 적극 반영 꾸준히 개발한 업체이다.
(주)다윈의 이종명 대표는 "무인대출기는 익월까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하는 현금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업체간 경쟁으로 인한 이자율 인하와 대부시장의 불법수수료 소멸로 대부시장의 양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강조했다.
무인대출운용은 향후 일본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대소형마트, 사무실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병원 등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누구나 빠르고 손쉽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금융기관 지점이나 대부업체의 중계업자를 통하지 않고 ATM기처럼 화면설명에 따라 쉽고 빠르게 대출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무인대출운용은 7월7일부터 전국 50개 권역에 총판을 모집하며, 개인사업주도 모집한다. 개인사업주는 적은 금액을 무인대출기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
문의 : 1588 - 5065
* 자료제공 : 무인대출운용주식회사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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