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0.07.12 21:13 수정 : 2010.07.12 21:13

SM3

작년 5월 이후 생산 5만9천대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에스엠(SM)3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5월6일∼올해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5만9410대다. 이들 차량은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밸브가 제대로 닫히지 않아 연료가 엔진에 잘못 주입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 경우 엔진떨림 현상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8일부터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이나 협력정비업체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수리한 경우 수리한 비용의 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 방법을 알리게 된다. 문의 르노삼성자동자㈜ 엔젤센터 (02)300-3000.

박영률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