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7.14 21:21
수정 : 2010.07.14 21:21
1억5천만달러 수주
현대종합상사와 현대로템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지하철에 전동차 28량을 포함해 에스컬레이터, 차량기지 정비 등 1억500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카자흐스탄에 처음 들어서는 지하철로, 현대상사는 이날 알마티 라임백 지하철역사에서 전동차 입고식을 열었다. 현대상사는 “유럽 기업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지만, 현대상사의 영업력과 현대로템의 기술력이 합쳐져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황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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