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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아토피 Zero 자연학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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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후원 ‘아토피 제로 자연캠프’ 30일까지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이렇게 재밌게 놀다보니 가려운 것도 잊었어요.” 자연의 품에 안겨 무더위를 피하고 아토피도 치유하는 캠프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후원하는 ‘아토피 제로 자연캠프’가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 27명과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산사미 캠프장에서 개막해 3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맑고 깨끗한 자연 공간에서 친환경 생활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한편, 계곡탐사, 국악풍물 등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토피 개선을 체험하게 된다. 아토피는 ‘나아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악화되기 때문에 놀이를 통해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 주는 것이다. 또한 유기농 식자재와 천연조미료만으로 만든 식사는 모두 자율배식이며 덜어간 음식은 모두 비워야 한다. 어린이들은 ‘아토피 제로 자연캠프’에서의 생활을 통해 친환경 식습관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부모들은 피부질환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아토피 안심밥상 차리기, 천연치약과 비누 만들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신청자 중에서 참가자를 선정한 이 캠프는 이번으로 11번째를 맞는다.아토피 문의 및 상담) : 생태지평 아토피 Zero팀 02)338-9572~4 / ecooak@gmail.com * 자료제공 : 초록마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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