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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캠퍼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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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텔, 새로운 유형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
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하면 상가, 오피스텔 등이 주류를 이뤘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돼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도 오피스텔에 대한 청약 열풍은 지속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이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도시형 생활주택, 고시원(고시텔) 등이 대표적인 새로운 유형의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원룸텔 사업은 부동산 투자수익과 월 고정 수익을 동시에 거머쥐는 재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원룸텔은 고시원과는 다른 개념이다. 일반 고시원이 다중이용시설의 1층이나 2층만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원룸텔은 말 그대로 하나의 원룸빌딩으로 채워진다는 차이가 있다.주택 비해 수익성 높은 저금리시대 투자상품 정부가 양성화를 선언한 고시텔(고시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시원은 그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이용업소로 분류돼 잠자는 공간으로만 쓰였다. 그러나 정부는 건축법 시행령에 근린생활시설로 고시원을 등재시키고 양성화를 천명했다. 고시텔에 방별로 샤워실과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원룸인 셈이다. 이후 고시원 투자는 그야말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몰려있는 대학가 주변 및 역세권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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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캠퍼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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