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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이미지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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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문신이지만 문신은 낙인이론과 관련있다. 튼살도 과거에 살이 찐 적이 있었다는 낙인과 다름없음을 말한다. 그리고 여성 전유물인 스타킹을 신을 수 없는 종아리 튼살이 있는 여성과 관련된 의견이다. 또한 스타킹에서 좀 더 나아가 찜질방과 같이 몸이 노출된 곳에서의 데이트도 꿈꾸어 보자고 한다. 다섯째, 물고기 옆에 두드러져 보이는 옆선과 몸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동물들의 보호색은 동물들이 살아가기에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사람 피부에 나타나는 하얀 선인 튼살은 살이 쪘을 때 꼭 필요해서 생기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 글이 시작된다. 여섯째, 관상에서 튼살은 어떻게 보는지 마의상법을 공부한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도 함께 담고 있다. 일곱째, 십자수와 마라톤은 튼살과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필자는 십자수를 수 놓듯 튼살 피부 하나하나 섬세하게 시술해야 하는 것을 언급했다. 또한 튼살 치료는 한 두 번의 치료로 쉽게 끝나는 치료가 아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내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마라톤에 비유했다 위와 같이 튼살과 관련된 비유와 발상은 좀 엉뚱해 보이지만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튼살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필자의 이런 발상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필자는 <튼살과 흉터> 책을 통해 튼살 치료를 단순히 보기 싫은 튼살을 없애고 아름다워지자는 관점은 물론 자신있게 옷을 입고 좀 더 당당해 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튼살 치료를 통해 삶의 질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이미지한의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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