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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9.06 20:54 수정 : 2010.09.06 20:54

상생 차원 현금결제도 확대

지에스(GS)그룹이 협력업체에 현금 결제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경영 방안을 내놨다.

지에스그룹은 6일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상생펀드 1800억원, 네트워크론 2300억원, 직접지원금 2500억원 등 총 6600억원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지에스칼텍스가 자재를 구매하거나 용역 계약을 맺을 때 거래대금의 20%를 현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직접지원금 1800억원을 포함해 3000억원 이상을 신규 지원하며, 지에스리테일(150억원)과 지에스샵(350억원), 지에스건설(350억원)도 신규 직접지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거래대금의 지급과 관련해 지에스칼텍스·지에스리테일·지에스샵은 현행 100% 현금지급을 유지하며, 지에스건설의 경우엔 구매카드 지급비율을 축소하고 현금 지급비율을 높여가되 구매카드 지급기일을 단축해나가기로 했다.

지에스그룹 관계자는 “1차 협력회사에 대한 단가 인상시 2~3차 협력회사 단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생경영의 대상을 2~3차 협력회사까지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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