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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9.14 13:23 수정 : 2010.09.14 13:23

주거문화대상
자료제공 : 굿모닝힐

우리 아파트에 자동차가 사라졌다. 무슨 얘긴고 하니 바로 울산 동문건설의 문수마을 굿모닝힐 아파트 주민들 이야기다. 건설 당시부터 친환경 에코타운을 천명한 문수마을 동문 굿모닝힐을 들여다 보았다.

처음 문수마을 굿모닝힐 아파트를 찾은 사람들은 자동차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 신기하게 다가올 것이다. 바로 울산 동문 문수마을의 자랑인 지하주차장 때문인데 이 아파트는 지상주차장을 모두 없애고 지하주차장만을 건설하여 공간활용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주차장
자료제공 : 굿모닝힐

아파트에서는 전면주차를 해야 할까? 후면주차를 해야 할까? 물론 정답은 없다. 하지만 후면주차의 나쁜 점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바로 화단의 식물들이 피해를 보며 더 큰 피해는 1층의 주민들에게도 매연이 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실제 주민들간에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울산 문수마을 굿모닝힐의 주민들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지상주차장을 없앰으로써 매연 없는 아파트를 실현했기 때문이다.


놀이터
자료제공 : 굿모닝힐

지상주차장을 없앤 공간에는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광장, 쉼터, 놀이터 등으로 이루어진 테마파크, 소나무동산과 등산로 등이 있는 생태공원, 또 단지 내 분수대와 폭포 등을 조성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2010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의 단지조경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민들 환경에 대한 만족도 최고

주민들에게 실시한 환경에 대한 인터뷰 결과 공기가 너무 깨끗해서 좋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55세의 한 주부는 ”소나무가 흔들리고 소리가 나는 것이 마치 산림욕을 하는 듯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대답하였으며 또 다른 45세의 남자 직장인은 “전원주택을 구입하려고 생각하다 문수마을에 입주했는데 산속에서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분수
자료제공 : 굿모닝힐

이렇듯 자연과 닮아있는 울산 부동산 동문건설 문수마을 굿모닝힐은 울산의 가장 유명한 명산인 문수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울산~언양간 고속도로와 24번 국도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이 편리하며 7번 국도를 이용한 울산공항, 경주, 양산, 부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울산간 고속국도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됐다. 문의 052-26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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