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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9.27 16:51 수정 : 2010.09.27 16:51

자료제공 : 필팝편집부

-영어학원을 대신하는 온라인영어 학습 전문 띵크잉글리쉬, 회원수 5만5천명 육박

온라인 영어강좌의 활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영상으로 기초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한 영어인강(인터넷으로 공부하는 동영상강의의 신조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왕초보 영어말하기 전문 띵크잉글리쉬(www.j-thinkenglish.net 대표 주세훈)는 200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10년 현재 5만5천명에 육박하는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 기초 영어교육 사이트는 '저렴한 수강료 대비 동영상교육 컨텐츠의 고급화'를 모토로 하고 있다. 2개월 4만8천원 이라는 초저가형 수강료로 800여개가 넘은 레벨별 기초영어 동영상을 모두 수강 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 영어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학원 이나 개인 영어과외 와는 달리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시간에 영어공부 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띵크잉글리쉬의 경우 24시간 어느 때든지 사이트에 로그인만 하면 생활영어 회화등 원하는 레벨별 강좌를 동영상으로 수강 할 수 있어 영어공부 잘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 강의 중 궁금한 사항이 생길 때 '선생님께 질문' 코너를 이용하면 메인강사인 제인슨(장재혁 35) 선생님이 직접 답변도 해주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영어학원이나 개인 영어회화과외 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던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온라인에서 해결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처럼 2개월 4만8천원 이라는 저렴한 수강료를 유지하면서도 역설적으로 800여개가 넘은 레벨별 다양한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게 한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강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이 사이트의 왕초보영어 수강자를 위한 기초영어회화 스터디 강좌는 수강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파벳만 알아도 수강이 가능한 '알파벳입문(파닉스 강좌)', 영어단어를 읽을 수 있는 수준만 되면 들을 수 있는 '완전기초영어회화' 강좌는 영어회화 잘하는법에 관심을 가지는 네티즌들의 호응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밖에도 띵크잉글리쉬에서는 기초 영어회화 공부 강좌 뿐만 아니라 영어문법, 독해, 발음, 영어단어외우기 강좌까지 모두 동영상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할 때 영어사전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영어' 강좌까지 컨텐츠 개발이 완료 돼 직장인들의 영어공부까지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 영어에는 '영어면접'강좌도 포함되어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기초영어 수준의 수강자들의 인기가 높다.

현재 수강중인 손 모씨는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지만 초보수준이라 학원을 생각하다가 이 사이트의 레벨테스트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다" 며 "꼭 일대일 영어공부 하는 기분입니다." 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띵크잉글리쉬 주세훈 대표는 "일회성, 단발성이 심한 인터넷 기초영어회화 시장에서 5년이상 같은 브랜드를 유지하며 꾸준한 회원수를 보유하는 기록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일대일 영어회화가 가능한 화상영어회화 및 전화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띵크잉글리쉬 메인강사인 제인슨(장재혁 35)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TEPS(탭스) 강의를 진행하는 등 강사로 활동한 바 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띵크 프로그램 제작, 연예인 박한별 띵크회화 강의를 진행 한 바 있는 유명 영어강사다.

* 자료제공 : 필팝편집부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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