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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장안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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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ㆍ노면전차 등 교통시스템 선진화
4대 하천 생태복원, 건강길 조성ㆍ녹지축 연결
수원이 ‘환경수도’로 탈바꿈한다.
수원시가 도시공간계획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간다. 시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확대하고 4대 하천의 생태를 복원한다.
수원시는 시를 환경수도로 만들기 위해 ▲교통시스템 선진화 ▲4대 하천 생태복원 ▲신생에너지 발굴 ▲시민 녹색생활실천운동 ▲탄소배출 저감 등의 핵심과제를 수립 중이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수도TF’가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 있다.
우선 시는 자전거 도로 구축 및 노면전차 도입 등 대중교통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전반적으로 검토 중이다. 더불어 1번, 42번, 43번 국도와 간선 및 지선 도로 등을 연결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해 나간다.
시는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고 노면전차를 도입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도로를 무리하게 줄이지는 않을 방침이다. 사업성 등의 이유로 노면전차 도입이 어려워지면 다른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수원천을 비롯한 4대 하천 주변에 생태복원, 건강길 조성, 녹지축 연결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은 지양한다. 대신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하천복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주체가 된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과 하천복원사업을 적절히 연계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공공건물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확보해 나간다. 이를 위해 에너지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할 기업을 설립하고 수익모델을 구축한다. 최근에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 차원에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수원 내 주거 단지들이 친환경 주거지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선보이고 있는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가 대표적 예다. 이 아파트는 광교산의 상록숲을 연상시키는 대형숲을 단지 내에 조성했다. 또한 생태휴식 공간을 만드는 등 단지 내 녹지 공간 확보에 힘을 쏟아 ‘그린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덕분에 환경수도 수원 내에 조성된 대표적인 친환경 아파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총 927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계약금 정액제(59㎡ 1500만원, 84~101㎡ 2500만원, 127㎡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분양문의: 031-269-9779 * 자료제공 : 장안힐스테이트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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