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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장안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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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서울~대전 노선 하루 8회 수원역 정차
수원~부산 2시간 단축, 경기 서남부 주택시장 수혜
내달부터 수원역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1월 1일부터 경부선 KTX 상ㆍ하행선 열차가 하루 8차례씩 수원역에 정차한다.
경기도는 서남부 지역 거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대전 구간을 운행하는 KTX 중 일부의 수원역 정차를 추진해 왔다.
당초 한국도시철도공사는 수서~평택 구간 시설공사가 완료되는 2014년쯤에 KTX 수원역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KTX 수원역 정차가 4년 앞당겨 졌다.
수원을 비롯해 용인, 안산, 화성 등 경기 서남부 지역 거주자들은 부산 및 광주로 이동할 때 무궁화호 또는 새마을호를 이용해야 했다. 앞으로 KTX 수원역 정차가 시작되면 수원~부산 이동이 종전 4시간25분에서 2시간40분으로 1시간40분 이상 빨라진다. 이어 수서~평택 구간 시설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4년 말부터는 수원~부산 구간 이동시간이 23분 더 빨라진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전국적인 KTX 교통망을 구축해 철도의 육상교통 수송분담률을 현재 20.5%에서 2025년 26.5%로 높일 계획인 만큼 KTX 수원역 정차는 지역의 생활편의 개선과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수원이 서울은 물론 남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교통요지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원 일대 주택시장도 KTX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원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장안구 이목동 일대 또한 수혜지 가운데 한 곳이다. 이 일대는 현대건설, SK건설, STX건설 등 유명 건설사들이 잇달아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고 있는 곳으로 총 7500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이목동에서 KTX가 정차하게 될 수원역까지 거리는 약 7.5㎞이며 차로 이동하면 17분가량 소요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해 2정거장만 이동하면 수원역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서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등 총 92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20% 무이자 및 40% 이자후불제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59㎡ 1500만원, 84∼101㎡ 2500만원, 127㎡ 3000만원이며 분양가는 3.3㎡당 1100~120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북수원 IC에서 1㎞, 의왕 IC에서 3㎞ 각각 떨어져 30분대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국철1호선 성균관대역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분양문의: 031-269-9779 * 자료제공 : 장안힐스테이트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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