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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리가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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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비자물가상승률 3% 이상, ‘실질금리 마이너스’
안정적 임대수익률 확보 가능한 선임대 후분양 상가 눈길
최근 저금리 후유증이 깊어지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에 돈을 묻어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됐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1년짜리 예금금리가 사실상 연 2%대에 진입하면서 사상 최저 금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고시금리는 연 3% 초반이지만 은행 창구에서 연 3%대 금리의 예금은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여기에 대부분의 연구소들이 하반기 소비자물가상승률을 3%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어 1년 만기 정기예금의 실질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에 가까운 결론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임대형 수익형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 단기에 주택을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얻기가 어렵다”면서 “특히 상가나 오피스텔 등은 정뷰 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투자 여건도 좋아 임대형 상품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가 중에서도 ‘선임대 후분양’ 대세 최근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선임대 후분양 상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은 우선 임대를 놓은 다음 일반에 분양하는 것으로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상가를 분양 받기 때문에 미분양 상가라도 투자자가 미리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에서는 트리플 역세권인 주안역 일대에 ‘리가스퀘어 상가’를 분양중이다. ‘주안역 리가스퀘어’는 지하6층∼지상15층 규모로 상가와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으며, 상가는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로,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당 평균 2000만원대이다. 현재 내과•치과 등의 병원과 은행 등이 입점해 있으며, 현재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과의 계약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임대후분양의 경우 평균 8%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리가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인구, 주안 뉴타운 프리미엄, 오피스텔의 안정적 고정고객 등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2014년 아시안 게임에 맞춰 인천지하철 2호선, 송도신도시로 이어지는 경전철이 놓여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기 때문에 시세차익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그 외 부천에서는 ‘소풍’이, 일산에서는 ‘웨스턴돔’ 복합상가, 리더스 프라자 등도 선임대 후분양으로 상가를 분양중이다. 분양 중인 선임대 후분양 주요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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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리가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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