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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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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UCC공모전' 진행
최근 군 생활의 복지부문이 증대되면서 현역 장병들의 군 생활이 한층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청소년 및 청년들의 군에 대한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을 군대에서 아깝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과, 군 복무가 반드시 필요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겹쳐 어떻게든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도 있다. 하지만 편법적인 방법으로 군대를 면제받는 연예인, 유명인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등 병역의무를 당당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인식 역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 이행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UCC공모전>을 실시했다.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UCC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자랑스러운 병역이행 및 병역면탈 근절 등 병역이행을 소재로 한 무엇이든 가능하다.병무청은 UCC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등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UCC공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에 간 연인에게 전하는 곰신들의 영상편지’와 ‘추억의 군생활 사진’ 및 ‘패러디 포스터’ 등 참신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공모전 참여는 인터넷 이벤트 사이트(http://mmaevent.net)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청 기관블로그 ‘청춘 예찬’(http://blog.daum.net/mma9090)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동시에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하고 있는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 자료제공 : 병무청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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