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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1.18 13:53 수정 : 2010.11.18 13:53

자료제공 : 송도캐슬해모로

인천 송도지구에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라면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공급될 중소형 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송도지구는 이달 송도the# 센트럴파크의 입주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약 4752가구가 입주를 시작 한다. 이중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용 85㎡ 이하 주택형은 313가구로 약 6.6%에 불과하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송도지구의 중소형 아파트는 앞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중소형 주택형은 수요에 비해 앞으로 공급될 물량이 부족해 중대형 주택형에 비해 전셋값은 물론 매매값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송도지구 전셋값은 한달 새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형을 중심으로 1000만~2000만원 가량 상승세를 띄고 있다. 올 상반기 포스코건설 등 기업 본사 이전이 송도지구로 이어지면서부터다.


요즘 같은 크기로 옮기려는 수요 많아

송도지구의 중소형 강세는 부동산 침체로 수요의 이동이 한정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현재 살고 있는 주택형 크기 그대로 이동하는 하려는 수평 수요가 중대 주택형으로 옮기려는 수직 수요보다 많게 된다.

보통 거주하고 있는 평형대를 넓히려는 수직이동 세대가 많이 존재하는 부동산 상승기와는 대조적이다.

송도 캐슬&해모로 중소형이 70% 차지

이런 시장 분위기를 타고 아파트 대부분을 중소형으로 채운 단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한진중공업, 동아토건, 원광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도7구역인 연세대 국제캠퍼스 구역에서 ‘송도 캐슬&해모로’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40층 13개동 에 전용면적 기준 84~164㎡ 총 1439가구가 들어선다. 최근 몸값이 높아진 전용 84㎡ 주택형 물량이 70%인 1008가구에 달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50만원 선이며 전체 규모의 70%를 차지하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가는 1,230만원 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송도 캐슬&해모로 분양은 중소형 주택형 물량이 많아 여러 차례 청약에 실패했거나 1가구1주택 보유자 등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송도지구 내 송도동 11번지에 11월 12일 오픈했으며 이달 17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12월 1일부터다.

분양문의: 032-859-9700

* 자료제공 : 송도캐슬해모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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