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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송도캐슬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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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크기로 옮기려는 수요 많아 송도지구의 중소형 강세는 부동산 침체로 수요의 이동이 한정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현재 살고 있는 주택형 크기 그대로 이동하는 하려는 수평 수요가 중대 주택형으로 옮기려는 수직 수요보다 많게 된다. 보통 거주하고 있는 평형대를 넓히려는 수직이동 세대가 많이 존재하는 부동산 상승기와는 대조적이다. 송도 캐슬&해모로 중소형이 70% 차지 이런 시장 분위기를 타고 아파트 대부분을 중소형으로 채운 단지가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한진중공업, 동아토건, 원광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도7구역인 연세대 국제캠퍼스 구역에서 ‘송도 캐슬&해모로’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40층 13개동 에 전용면적 기준 84~164㎡ 총 1439가구가 들어선다. 최근 몸값이 높아진 전용 84㎡ 주택형 물량이 70%인 1008가구에 달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50만원 선이며 전체 규모의 70%를 차지하는 전용면적 84㎡의 평균 분양가는 1,230만원 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송도 캐슬&해모로 분양은 중소형 주택형 물량이 많아 여러 차례 청약에 실패했거나 1가구1주택 보유자 등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송도지구 내 송도동 11번지에 11월 12일 오픈했으며 이달 17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12월 1일부터다. 분양문의: 032-859-9700 * 자료제공 : 송도캐슬해모로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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