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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1.25 11:05 수정 : 2010.11.25 11:05

자료제공 : 후캔톡

생활영어회화 향상 및 기초영어실력, 영어말하기와 구직자들의 영어면접(영어인터뷰) 등 영어회화 잘하는 법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원어민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사이트이다. 업계 추산 대략 500여 곳이 성업 중이며, 군소 기업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형 어학원과 대기업들도 속속 진출하고 있다는 전화영어.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화상영어로 점점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많은 네티즌들이 추천하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의 특징과 우리가 놓치기 쉬운 5가지 필수 확인사항을 알아보자.

확인 1, 교육센터 확인은 필수

유명인의 이름을 딴 모 어학원 전화영어와 S 그룹에서 최근 독립한 한 업체. 최근에는 어학 공부에는 관계없는 연예인들을 앞세워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분명히 하자. 그런 곳들은 강사나 콜센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업체들이다. 소위 강사진 아웃소싱이라 하여, 다른 업체들의 강사를 빌려 쓰는 모양이 되며 자신들은 홍보만 전담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위 곳 중 한 곳은 회원가입시 위탁공급자에 대한 명시도 없이 자신들이 마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듯 홍보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이런 부분도 사업의 수단이 될 수 있기에 강사를 빌려 쓰는 것에 이의를 달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화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강사진들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선 자체 콜센터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꼼꼼한 학생은 심지어 콜센터의 위치와 등록증 및 허가증까지 확인해보려고 한다. 필리핀 내의 지역에 따라 강사의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현지에 정식 등록된 교육센터로는 후캔톡과 인글리쉬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자신의 강사를 보유하고 있는 곳과, 단지 강사는 소모품처럼 여기 저기 빌려서 운영하는 곳. 어떤 곳이 우리에게 유익한지 한번 생각해보자.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결정했다면 등록 전 고객센터에 꼭 물어보자! “교육센터는 보유하고 있죠? 확인가능한가요?”라고.


확인 2, 리뷰사이트나 특정 카페, 블로그도 조심

전화영어 비교 카페를 포장한 모 카페. 제목도 '전화영어 비교' 카페이다. 많은 전화영어 사이트를 비교해 놓고 마치 전문 비교 사이트인 것처럼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 투표 형식으로 제일 좋은 곳을 선정해 발표하기도 하는데 실상을 알고 보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바로 자사의 홍보를 위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일명 작업 카페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순위에는 어떤 기준이나 이유가 전혀 없다. 그리고 그들의 상위 순위는 항상 정해져있다. 단지 자신들이 1위를 하기 위해 만든 카페나 블로그이니 당연할 것 이다. 물론 현명한 소비자들은 이미 이런 곳들이 특정 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직원들이 작성한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을 것 이다. 최근 모 업체의 특정 전화영어 비교 사이트와 어학원 업체에서 만든 2곳의 작업 카페가 공정거래 위원회에 제소된 상태라고 하니, 소비자는 꼭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확인 3, 파격적인 가격? 알고 보니 파격적인 운영!

가끔 전화영어나 화상영어 업체들을 보면, 꽤 저렴한 금액을 홍보로 하는 곳도 있다. 물론 수강료가 싸다면 소비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이다. 하지만, 파격적인 가격이란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생각해보자. 소위 '재택 근무' 라고 하여, 강사들 자신의 집에서 직접 수업을 하도록 하는 것 이다. 많은 강사들이 있는 필리핀을 보면, 재택 근무를 원하는 강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고정비용, 즉 현지 사무실 임대료, 전용라인 등 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강사들은 매일 출근하지 않고 오직 집에서만 일을 하고 봉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재택 근무도 하나의 직종 형태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강사 관리와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에선 문제가 될 수 있다. 수업 중 주변 소음이나 가끔은 짐승들의 울음소리를 듣는다면, 이는 집중력에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수강료가 저렴하다면 이런 사항도 꼭 한번 확인을 해보자.

확인 4, 강사의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는가?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는 대부분 10분정도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전화영어강사들은, 한 시간(60분)동안 몇 개의 수업을 할까? 아쉽게도, 대부분의 전화영어업체들은, 한 시간에 6개의 수업을 설정한다. 곧, 10분 수업이 끝난 후 바로 또 그다음 수업, 다음수업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중간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 주어지지만, 시간당 6개의 수업은 강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1타를 표방하는 후캔톡(whocantalk.net 현광찬)이 짧은 기간안에 많은 사랑을 받는 요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강사들의 수업 앞뒤 시간에 5분의 여유를 의무적으로 두고, 전화영어의 경우 시간당 4개, 화상영어의 경우에는 2개만 배정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렇게 강사들에게 이전 수업의 코멘트와 다음 수업에 대한 준비 등의 편의를 주고 있고, 직원들에게 의료보험과 인센티브제도 등, 강사와 직원 관리에 많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런 점이 강사의 안정과 함께 학생과의 수업에도 영향을 크게 줄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확인 5,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일부 대기업의 전화영어회사를 보면 고객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이벤트 상품을 남발하기도 한다. 대개 수강신청을 하면 인기 있는 상품을 끼워서 주는 식이다. 요즘 인기 있는 상품은 아이팟터치, 아이폰 등 애플사 제품들이 많다고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즐거운 노릇이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이는 모두 내 수강료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이벤트 전 수강료에는 거품이 들어가 있음을 자신들이 인정하며 보여주는 셈이다. 또한 일부 어학원의 서비스에선 수 년 전에 이미 제작된 동영상 강좌를 마치 고객들에게 선심을 쓰듯 제공하며 수강료에 슬며시 포함하여 수강료를 책정한다. 우리는 철지난 동영상 강좌를 보기 위함이 아니라, 좋은 강사와 직접 '실전 대화'를 하기 위해 전화영어에 등록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저렴하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원어민 전화영어와 화상영어회화 사이트. 최근에는 자유예약 등으로 그 시스템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만큼, 한 번 더 꼼꼼하고 정확하게 비교해서 추천받는다면 시간과 수강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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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후캔톡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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