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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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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해 김장, 선물키트 포장 봉사활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12월9일(목) 서울 상암동 소재 삼동 소년촌(원장 김종원)에서 김장담그기와 월동지원 선물키트 포장 등 희망2011나눔캠페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주세요’ 희망봉사 활동을 펼친다. 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 희망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동모금회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대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모금참여에 나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총장 직무대행 외 직원, 자원봉사자 약 1백여명이 참가하여 김장김치 약 1만 포기를 담그고, 월동지원 선물키트는 약 6,000세트를 만들 예정이다. 월동지원 선물키트 6,000세트는 쌀, 라면과 함께 통조림 등 밑반찬류를 포함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김장김치 1만 포기는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해마다 연말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실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희망2011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계신 만큼, 국민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하나 소중히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날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지원비 103억9천7백만원을 16개 시․도지회를 통해 지난 12월1일부터 2월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액은 지난해 75억9천만원 규모보다 28억7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차상위 및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2만5천634가구, 8만2천446명의 소외계층에게 연탄, 이불 등 월동용품을 포함한 난방비와 김장김치 등 주부식을 지원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기관, 아동․청소년 그룹홈, 무료급식시설 등 2천330여개 사회복지시설에도 난방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펼쳐지는 희망2011나눔캠페인의 올해 목표액은 2,242억원으로, 12월8일까지는 전국적으로 43억2천만원이 모였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장소를 제공해준 삼동소년촌은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60여명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이다. # 1.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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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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