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2.10 15:12
수정 : 2010.12.10 15:12
|
자료제공 : 세미콘코리아
|
16개국 400개사 참가하는 전시회, 1/26~1/28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새로운 디지털기기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반도체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반도체 생산기술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장비재료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1(
www.semiconkorea.org)이 오는 2011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반도체장비재료업계를 선도하는 Applied Materials, TEL, DHK등을 비롯한 해외업체와 SEMES, Jusung, IPS을 필두로 한 국내업체 총 16개국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반도체생산공정에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과 관련 장비재료제품을 선보이며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1은 최신 친환경녹색성장과 관련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LED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LED Korea 2011’과 동시 개최되며 반도체기술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국제기술 심포지엄인 SEMI 테크놀로지 심포지엄(STS), 반도체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국제표준을 소개하는 SEMI 스탠다드 프로그램, 반도체시장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마켓 세미나, LED 워크숍 등이 마련되어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콘코리아 2011은 일본, 싱가포르의 주요 해외구매업체가 직접 참가하는 구매상담회(Suppliers Search Program)를 마련, 해외진출을 꾀하는 국내 반도체장비재료업체와의 긴밀한 구매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다국적 장비업체들과 국내 부품공급업체 간의 로컬 파트 소싱에 대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토론하는 파트 소싱 포럼도 예정되어 있다.
제2의 반도체시장의 전성기를 이끌 전환기적인 행사로서 내년 1월 26일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11은 반도체장비재료업계의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업체들의 국내외 시장창출 기회의 강화와 수출기반을 견고히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세미콘코리아 2011는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세미콘 전시장 및 LED 전시장의 입장이 무료다.
* 자료제공 : 세미콘코리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