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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적응 힘든 노인들,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각별히 주의해야
자료제공 : 일산효성요양병원 |
온도 적응 힘든 노인들,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각별히 주의해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온도 적응이 힘든 노인들의 경우 이럴 때일수록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노인들이 추운 곳에 오랫동안 있거나 따뜻한 집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올 때 혈관이 수축되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금 같은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신체의 움직임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쉽게 허약해질 수 있다. 통계상으로도 10월과 11월에 중풍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을 만큼 노인들의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할 때이다. 따라서 알맞은 휴식과 고른 영양섭취 그리고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 아침운동을 할 때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아침에는 어느 때보다 혈관수축이 활발해져 혈압이 오르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바깥바람을 쐬면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필수. 충분한 운동으로 신체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외출 시에는 충분히 덧옷을 입고, 모자와 장갑 등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치매환자의 경우는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치매환자는 병이 진행되면서 스스로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자신의 안전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억장애가 심한 경우 온수와 냉수의 수도꼭지를 구분 못하여 온수를 갑자기 틀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뜨거운 불이 뜨거운 것 이라는 개념마저도 상실되어 불 위에 손을 댔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환절기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거나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물 온도가 적절한지, 장판 또는 보일러의 온도가 적절한지 보호자의 확인이 필요하다.이렇듯 노인들의 경우 혈압을 항상 잘 관리해야 하며,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 항상 주기적으로 병원에 들러 점검하여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일산지역 최초의 요양병원인 일산효성요양병원은 친절과 사랑으로 환자들을 돌보기로 유명하다. 신경외과와 내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더욱 믿음이 가는 이 곳은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척추신경 학회 정회원이자 노인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이윤재 원장의 진두지휘 아래 노인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일산 신도시 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병원 바로 앞에 일산호수공원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좋다. 또 일산의 문화중심인 고양아람누리와 롯데백화점이 근접해 있어 보호자가 병문안을 올 때에도 선물 구입에 어려움이 없다. 지난 2005년 개원한 이래 한결 같이 노인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산효성요양병원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움말= 일산효성요양병원 원장 이윤재 신경외과 전문의) * 자료제공 : 일산효성요양병원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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