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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23 11:00 수정 : 2010.12.23 15:43

자료제공 : 위너스터디

2012학년도 수능 및 대학입시 제도는 올해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이근갑 대표는 “고3 예비 수험생과 N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은 내년에 달라질 것들에 대해 미리미리 챙겨보고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아무리 제도가 달라진다고 해도 개념만 튼튼하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면역력이 길러진다”며 이 기간 개념학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충고했다.

▷ 62.1% 수시 모집으로 선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12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2학년도에는 총 모집인원 382,773명 가운데 62.1%인 237,640명을 수시 모집에서 선발, 2011학년도 60.7%보다 1.4%가 늘어날 전망이다.


▷ 수시 모집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

2012학년도부터는 수시 모집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 12. 15~19까지 수시 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을 설정, 대학별로 기간을 설정하여 미등록 인원을 충원할 수 있도록 했다.

▷ 122개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0.8% 선발

올해 대입에서는 118개 대학 36,896명 (9.6%)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되었으나 내년 입시에서는 122개 41,250명(10.8%)로 소폭 상승한다.

▷ 수리 영역 과목 확대

수리 가형의 경우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대신 기존 ‘수학 I’, ’수학 II’에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2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추가되고 출제 비중 또한 4과목에서 골고루 25%씩 출제된다. 수리 나형은 내년부터 ’미적분과 통계 기본’ 과목이 추가되어 각 50%씩 출제된다.

▷ EBS 연계 70% 유지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12학년도에도 EBS-수능 70% 연계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 문제점으로 지적된 수능 출제에 반영되는 교재 수를 줄여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 제공 : 위너스터디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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