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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조감도.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제공 : 마켓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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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100% 입주… 2차는 100% 분양된 명품해양신도시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고잔동에 건설한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약 238만㎡ 부지에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의 단일민간택지개발로 유명한 이곳은 1차와 2차 분양 성공에 이어 현재는 3차분을 분양 중이다. 에코메트로 1차 사업이었던 11단지와 12단지 총 2,920세대는 조경비율 44%와 유명 해양도시인 호주 시드니 등을 벤치마킹한 서해안 조망 디자인으로 청약당시 최고 2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을 1순위 마감하고 현재 입주가 100% 완료됐다. 11단지와 12단지의 경우 111㎡의 경우 분양가가 3억1000만원 선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 3억3000만~3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차의 경우 전셋값이 111㎡의 경우 1억6000만~1억8000만원까지 나간다. 입주 초기인데도 아파트 가격의 50~60%를 유지하고 있는 것. 에코메트로 2차 사업인 5, 6, 7, 9, 10단지 총 4.226세대는 올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분양은 100% 완료된 상태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세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입주가 다가올수록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전매량도 점점 늘고 있지만 본인이 직접 입주하는 실입주 수요자가 많고 1차 입주때 입주일 이후 매매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에 입주때까지 기다려 보겠다는 계약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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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에코메트로 9단지 전경. 생태호수와 미추홀외고가 어우러져있다>, 자료제공 : 마켓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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