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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남산 쌍용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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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미리 확인하고 투자, 남산 플래티넘 북적
요즘 선임대 후분양상가·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인기다. 주택 시장 침체의 반사이익이 가장 크다. 여기에다 은행 예금금리가 바닥을 맴돌면서 매달 은행 금리 이상의 월세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서도 선임대 후분양 상가의 인기가 가장 뜨겁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다른 수익형 상품과는 달리 투자자가 미리 수익률을 확인한 뒤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가 종전보다 비싸졌다는 점도 요즘 투자자들이 선임대 상가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도심 용지 부족으로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가가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면서 "분양가가 비싸지면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투자 수익률이 예전만 못해지자 선임대 후분양 상가가 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도심의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는 2009년 말 3.3㎡당 934만원에서 2010년 말 3.3㎡당 1343만원으로 올랐다. 매매가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3.3㎡당 926만원에서 957만원으로 치솟았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선임대 상가가 반사이익을 누리는 이유다. 요즘 오피스텔ㆍ도시형 생활주택은 수요는 한정돼 있는데 공급이 급격하게 늘면서 공실률이 높아지고, 임차인 모집에도 애를 먹고 있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의 준공 시점이 늦다는 점도 선임대 상가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준공까지 최소 1∼2년이 걸린다. 여기에다 임차인 모집에 필요한 기간까지 감안하면 계약 뒤 임대 수익발생 시점까지는 보통 2∼3년이 소요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반해 선임대 후분양 상가의 경우 임대차계약이 이뤄진 점포를 분양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임대 수익 발생 시점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짧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요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가와 매매가의 동반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앞으로 임대 수익률의 하락을 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초기 공실 위험 없는 선임대 상가 인기 선임대 상가는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과는 달리 점포 임차인을 먼저 정한 다음 일반에 분양하는 것이다.투자 초기 공실(빈 상가) 위험이 없는 데다 임대수익률이 연 6∼7% 수준이어서 투자자들의 반응이 좋다. 선임대 후분양 상가는 또 임대차계약이 이뤄진 점포를 분양받으므로 투자자가 미리 수익률을 확인한 뒤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행·시공사의 부도나 사기 등에 따른 위험 부담이 적고 상가 개장 초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지 않아도 된다. 이런 상가는 특히 임대료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하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선임대 상가의 경우에는 분양가가 대부분 1~2년 전 임대분양 당시 책정된 가격이기 때문에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도 있다. 눈여겨볼 선임대 상가로 남산 플래티넘 꼽혀 투자가 유망한 선임대 후분양 상가로는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가 꼽힌다. 이 상가는 지하철 명동역세권에 자리한 주상복합(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175~304㎡ 236가구)이다. 상가 부분은 이 건물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점포수는 모두 43개다. 지상 2층의 경우 소형 사무실도 함께 임대·분양 중이다. 상가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선(지상 1층 기준)으로 주변 상가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상가는 분양가를 임대료에 맞춰 책정해 연 6%이상의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예상된다”며 “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유동인구를 상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피스지원시설 및 생활밀착형 상가 영업 중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의 또 다른 장점은 현재 생활밀착형 업종이 들어서 성황리에 영업 중이라는 것이다. 우선 지하 1층에는 인근 오피스 근무자, 주거시설 입주민, 유동인구를 위한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들어서 있다. 지상 1층은 전문식당가로 한식·일식·중식 전문점, 이탈리아레스토랑 및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이 입점해 영업 중이다. 지상 2층은 클리닉 및 도심형 소형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일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고정수요·유동인구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인기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의 또 다른 장점은 주변 배후 수요층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주변에 LG CNS(상주인원 1800명), 우리은행 본점(상주인원 3500명), 화이자제약, 서울중앙우체국, 한국은행 등의 관공서와 국내외 기업이 가깝다. 또 하반기 인근에 대형 오피스빌딩이 준공될 예정이다. 상권의 활성화 여부를 좌우하는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4호선 명동·회현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이곳은 반포로 대로변에 위치해 반포로, 퇴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인근 남산 방문을 위한 유일한 이동 수단인 경사형 엘리베이터(오르미 승강장)가 있어 도보로 남산을 방문하기 위한 방문객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게다가 정부가 열린남산만들기의 일환으로 남대문로의 보행도로 개선을 계획하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남산 쌍용 플래티넘 상가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주변에 광역 상권과 함께 인근 풍부한 고정배후 수요가 어우러져 안정적 운영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최근 이곳에 투자문의가 부쩍 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의 080-012-0777. * 자료 제공 : 남산 쌍용 플래티넘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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