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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1.20 14:29 수정 : 2011.01.20 14:29

자료 제공 : 윙글치킨

윙글치킨 대박신화, 시흥 1점 탐방기

요즘 치킨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조류 인플루엔자니 뭐니 해도 치킨 안 먹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월드컵 같은 축구경기가 있을 때는 물량이 없어서 치킨을 팔 수 없을 정도니 우리나라 사람들의 치킨사랑은 알만하다.

이런 경향 탓인지 한 동네에도 치킨호프집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맛과 다양한 서비스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프랜차이즈부터 신규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홍수처럼 쏟아지는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 초보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는 어디일까? 바로 ‘윙글’이다.

윙글은 일반적인 구운치킨 집과는 다르다. 구운치킨이 바삭한 튀김옷을 입지 않아 일반적인 치킨의 느낌에서 살짝 벗어났다면, 윙글은 구운치킨으로 기름기는 빼되, 튀긴 것 같은 치킨 고유의 바삭한 맛을 살려 다른 구운치킨들과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런 차별화 전략으로 ‘윙글’ 창업에 성공한 ‘윙글치킨 시흥 1점’의 점장님을 만나 성공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대부분의 점주들이 치킨창업에 바로 뛰어드는 것 같지는 않다. 다른 일을 하다가 직종을 바꾸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윙글 시흥 1점’ 점주는 어떠신지 궁금하다.

A. 원래는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이 고되고 힘들다 보니 창업을 해보고 싶었다. 차일피일 미루는 것 보다는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바로 도전했다.

Q.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는 정말 다양하다. 이미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도 많은데 왜 굳이 ‘윙글’을 선택했는지 알고싶다.

A. ‘윙글치킨’을 처음 접한 곳은 신문광고였다. 내부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해 치킨집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치킨집이라는 것을 알아 차리고는 인테리어부터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윙글’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치킨창업에 중요한 치킨 맛을 보기로 했다. 처음 먹자마자 일반적인 구운치킨과는 차별화된 맛에 맛있는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잇는 것까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윙글’을 통해 창업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또한 초기의 인테리어 지원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이 3.3㎡당 300만원 이상이 들지만 ‘윙글’에서는 창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테리어 비용을 50%지원을 해준다는 장점이 있었다.

Q.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아무래도 순이익일 것 같다. 전반적으로 순이익은 어떤편이었나? 처음 투자비용에 비해는 어떤 편인가?

A. 순이익은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1년에 1억원 이상 남는다. 현재 2년 6개월정도 운영했는데 초기 창업투자 비용은 1년만에 회수하고 지금은 계속 벌어들이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춥지 않을 때에는 바깥 테라스에도 자리를 펴고 장사를 해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그래도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손님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요즘같이 추운 때에는 테라스에 자리를 펼 수 없어 조금 매출이 주춤한 상태다.

Q.. 개점일이 2009년 6월 11일이다. 이미 레드오션인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매출을 올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매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우선 매장의 위치선정이 아주 좋았다. 평소부터 눈여교 보고 있던 상권이었는데, 마침 창업을 결심했던 시기에 좋은 위치의 매장이 나와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워낙에 치킨 맛이 뛰어났기 때문에 금새 입소문을 타 고정 단골손님들과 가족단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요약하자면 입지선정과 치킨 맛이 성공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Q. ‘윙글’본사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았나? 지원이라는 명목 아래 부담이 생기진 않았는지?

A. ‘윙글’을 선택한 이유에서도 언급했듯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창업 전, 정비업에 종사한 탓에 다른 사람에게 대접할 만큼 훌륭한 음식을 만들 실력이 되지 못했다. 하지만 가맹점을 개설하기 전에 조리교육을 받으면서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경영과 서비스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처음 창업을 한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이런 지원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부담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좋은 입지를 선정한 탓에 매출이 높아 그렇게 큰 부담은 없다.

Q. 많은 예비창업주들이 ‘윙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그들에게 ‘윙글’을 권해줄 의사가 있나? 있다면 그 이유는?

A. 물론 권해줄 의사가 있다. 초기 창업비용은 단기간에 극복하고 높은 순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입지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본사에서 상권분석 및 점포개발까지 도와주니 , 혼자 입점위치를 알아보러 다니지 않아도 돼 창업주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하다.

이미 다양한 지원과 지점의 높은 매출로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윙글치킨’. ‘윙글’을 통해 치킨호프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 창업주들은 ‘윙글’의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정보를 알 수 있으며 전화문의(1577-9592) 또한 가능하다.

또한 윙글치킨은 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양재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 자료 제공 : 윙글치킨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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