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1.28 13:35
수정 : 2011.0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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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KIPA디렉터스쿨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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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까지 제10기 방송영상 국비교육생 모집
종합편성채널에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이 선정되고 뉴스채널에는 연합뉴스가 예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방송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한 미디어 전문 구인구직사이트의 조사 결과, 전체의 54%, 7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방송인력 67%가 ‘채널규모나 근무형태를 따지지 않고 연봉을 많이 주는 방송국으로 이직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방송사의 고급인력 유치경쟁이 더욱 과열되고 전반적인 고용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방송교육 아카데미인 KIPA디렉터스쿨(
www.directorschool.org)은 제10기 방송영상 국비 교육생 모집 중이다. KIPA디렉터스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독립제작사협회 산하로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정부지원 PD, MD양성 교육기관이다. 취업률 역시 6기 100%(2007년), 7기 95%(2008년), 8기 100%(2009년)으로 현재 재학생인 9기생 전원은 독립제작사 및 방송관련기관에서 현업강사진에게 위탁교육을 받고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제 10기 방송영상 국비교육생 모집은 제작디렉터와 마케팅디렉터 두 과정을 운영하며 실기,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전액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실습 및 장비렌탈 등 제작실습과 관련한 모든 지원을 받는 특전이 있다.
제작디렉터과정(PD과정)은 교양, 오락, 드라마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의 기획과 구성, 콘티, 촬영, 원고작성, 편집 등 연출 전 과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계적인 제작실습을 통해 연출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실무교과 7주, 실습제작 3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마케팅디렉터과정 (MD과정)은 국내 유수의 방송콘텐츠를 해외에 홍보하고, 프로그램의 수출입, 배급, 캐릭터 머천다이징 등을 담당하는 국제적 수준의 종합 영상물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특히 해외연수를 통해 국제 견본시에 참가, 인적교류는 물론 뉴미디어와 세계 TV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각종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제작디렉터과정 50명 내외, 마케팅디렉터과정5명 내외이며 28일까지 방문,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 자료 제공 : KIPA디렉터스쿨 아카데미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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