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세금 마련, 나는 문제 없어!

자료 제공 : (주)엘에스인포

삼십대 직장인 윤씨는 요즘 전세금 상승 때문에 고민이 많다. 윤 씨의 경우 올 상반기 재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전세 가격이 치솟아 현재 사는 집에 계속 눌러앉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렇다고 새로운 주택으로 옮기자니 다른 곳도 가격이 이미 올라있는 상황이다.

큰 맘 먹고 주택을 매수해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들어가는 금액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자신감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르면서 대출금액만 상승하니 윤 씨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이 따로 없다는 생각마저 든다. 오피스텔이나 원룸형 주택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할까 고민 중인 윤 씨는 최근 끊었던 담배마저 다시 물어들기 시작했다.

이런 윤 씨에게 최근 희망이 되는 사람이 등장했다. 옆 부서에 일하는 동기 김 모 과장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김 과장은 전세금이 부쩍 오른 이 시기에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사했다. 더 놀라운 것은 현재 사는 곳보다 면적도 훨씬 넓어졌다는 것이다.

윤 씨와 동일한 시기에 입사해 봉급도 비슷한데 어디서 그 많은 돈이 나왔는지 궁금증을 가질 무렵, 김 모 과장은 주식투자로 자금을 불렸다고 고백했다.

전문가의 전략과 추천종목 잘 활용하면 고수익 가능

ZeroTV 증권방송(제로티비, www.zero-tv.co.kr) 을 통해 전문가 방송을 접한 김 씨는 상승세를 탄 주식시장 속에서 수천만원 대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었다.

제로TV의 관계자는 “전세금이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이를 마련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의식주의 기본인 주택마련이라는 측면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고수익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주택 자금 마련 등을 위해 무리하게 대출을 활용해 주식 투자를 하거나 몰빵, 미수 등을 이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여유자금 한도 내에서 전문가의 전략을 따른다면 최근 장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 씨와 같은 이유로 고민하는 평범한 개인들이 앞으로 주식 투자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월 31일 월요일 주식 시장은 이집트 정세에 관한 불안감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코스피 기준으로 38포인트 이상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100만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가 하루 동안 29,000원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삼성생명등의 종목이 전날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삼만원대 안착을 호시탐탐 엿보던 하이닉스는 150원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가방 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젬백스, 시그네틱스, STS반도체, 신창 전기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 1월 24일 상장한 다나와는 6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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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주)엘에스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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