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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2.08 13:22 수정 : 2011.02.08 13:22

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2월 분양...전체 95%가 중소형

중소형 아파트 품귀 현상이 일고 있는 부산지역에 매머드급 중소형 아파트 단지가 분양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2월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의 첫 테이프를 끊을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의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여기에 전용면적 기준 70∼127㎡ 125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수요층이 탄탄한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70·84·127㎡ 등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업체는 이 가운데 중소형인 70㎡와 84㎡ 주택형의 비율을 높여 전체의 95%인 1197가구로 꾸몄다.

반면에 중대형인 127㎡ 주택형은 59가구로 전체의 4.7%에 불과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부산지역은 요즘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수요는 꾸준한데 중소형 공급은 부족한 점을 감안해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의 중소형 비중을 확 늘렸다”고 말했다.

[[부산 중소형 공급 부족으로 강세 예상]]

부산에서 중소형 아파트 단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부산에 중소형 주택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부산지역 입주 아파트(전체 1만4610가구) 가운데 중소형인 61~85㎡ 이하는 34.5%인 5050가구에 불과하다. 60㎡ 이하도 3604가구에 그쳤다.

부산지역 중소형 입주 물량은 올해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주택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 중소형 아파트 입주물량은 61~85㎡ 이하가 5050가구, 60㎡ 이하의 경우도 3604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에선 최근 2∼3년간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줄어 중소형 강세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중소형은 경기 등 주택 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수요층이 워낙 탄탄하기 때문이다.

중소형의 주된 수요층인 1∼2인 가구는 2000년 502만가구에서 2010년 743만가구로 급증했다. 2030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이 넘는 1030만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교통여건 좋아져]]

이런 분위기 속에서 중소형 대단지인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부산 명지오션시티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다.

이 단지 서편으로는 바다와 접하고 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바로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또 배후에 명지국제신도시, 신항만 배후지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개통된 거가대교와 김해~사상 경전철(올 4월 개통) 등 교통 여건이 좋아 경남 거제·김해시와 통합 창원시 등 인근 도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들어설 명지오션시티는 서부산권역 물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총 184만㎡ 규모에 8500가구가 들어선다.

현재 영조퀸덤 등 4000여가구가 분양을 마치고 입주하고 있다.

거실과 침실 3개가 배치된 4베이 평면 적용으로 세대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1층 필로티 설계와 함께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것도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는 명지오션시티 호산나교회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051-545-9000

* 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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