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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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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한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에 최근 조금씩 온기가 돌기 시작했다. 분양을 앞두고 새로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이 몰려드는가 하면 적체돼 있던 미분양 물량도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새집으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도 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도 증가세를 타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 호재가 풍부한 부산을 비롯한 지방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이른바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든 것이다.그렇다면 시장 회복기에 내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들은 어떤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 대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단지·중소형·조망권 ‘3박자’를 갖춘 아파트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조망권 갖춘 중소형 대단지는 ‘블루칩’으로 통해]] 우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내집 마련 고려 대상 1순위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시장 침체기에는 가격 하락 폭이 작고, 회복기에는 상승 폭이 크다. 대규모 단지는 소규모 단지보다 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대개 단지내 부대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불황기라도 매물을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소규모 단지에 비해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이 때문이다. 가구 수가 많은 만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대규모 단지의 매력이다. 또 대단지는 랜드마크(지역 대표 아파트) 자리를 꿰차는 경우가 많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길을 물을 때나, 가르쳐 줄 때 길잡이가 되기도 한다. 요즘 주택시장에 중소형 아파트가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상승세다. 이는 중소형의 주된 수요층인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1995년 164만 가구에서 2007년 330만 가구로 급증했다. 2030년엔 471만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1인 가구 증가로 가구당 세대원 수가 줄어 중소형 수요층이 두터워 질 것이란 예상이다. 아파트 조망권도 아파트 가치를 가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정부가 정하는 아파트 공시가격 평가 항목에 조망권이 추가된 뒤 조망권의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몸값이 차이가 난다. 부동산 전문가는 “웰빙 바람이 불면서 집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어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다·강·공원·산 등은 조망 프리미엄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고 말했다. [[부산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3박자’ 모두 갖춰]] 요즘 부산에 대단지·중소형·조망권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명지오션시티에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1256가구(전용면적 70∼127㎡) 규모의 대단지다. 특히 전체 가구의 95%인 1197가구가 수요층이 탄탄한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단지 서쪽이 바다와 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선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 명지국제신도시, 신항만 배후지 등의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거가대교, 김해∼사상 경전철(2011년 4월 예정) 등이 개통되면서 거제시, 김해시, 통합 창원시 등을 오가기가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분양가는 평형, 층, 방향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3.3㎡당 700만원 후반대에서 8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된다. 견본주택은 명지오션시티 호산나교회 인근에 이달 11일(12시 오픈) 문을 연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 1순위 16일, 2순위 17일, 3순위 18일 순으로 진행된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청약을 앞두고 내집 마련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떴다방’(무허가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떴다방 중에는 서울 등 부산지역 외에서 온 ‘원정 떴다방’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문의 : 051-545-9000 * 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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