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2.16 13:10
수정 : 2011.02.16 13:10
소셜커머스 본질인 O2O개념에 충실한 네트워크 시스템 선보이는 ‘코투코’
소셜커머스의 열풍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 30%~70%까지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정가로 구매하면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는 마니아층까지 생겨나면서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시장 자체가 블루오션으로 평가 받으면서 상당히 많은 업체들이 빠른 시간에 생겨나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에서도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등은 다양한 지역의 오프라인 할인 뿐 아니라 단품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소셜커머스의 대세 속에서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 우선 소셜커머스1위 업체의 형태를 답습하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차별화에 실패하고 경쟁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웹 의존도가 높은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SNS를 통한 인지, 홍보, 구매, 전파에 대한 실효성은 극히 미약하다.
아울러 서울 지역에 200개 이상의 업체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10% 정도만 정상적 유지 또는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소셜커머스”를 고집한다면 2011년 상반기 중 급격한 레드오션화가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SNS를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지쳐가고, 고객은 이전과 다를 바 없는 ‘공동구매’ 형태에 실망하고 있으며, 서비스(상품)제공업체는 허탈함에 젖어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커머스 업체의 ‘반값’요구에 제공업체가 강요 당하고 있어 이를 만족시킬 방안 모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의 소셜커머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엠제이웍스’(대표 임기동)가 지난 1월 31일, 국내 최초로 소셜커머스 분야에서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2월 14일부터 서비스(상품)제공업체와 정식적인 계약에 돌입했고, 오는 3월 7일 O2O 사이트인 코투코(
www.co2co.kr)를 오픈한다.
네트워크 시스템인 코투코의 등장은 포화상태인 소셜커머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코투코’를 개발한 엠제이웍스는 현재의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제공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응책으로 먼저 사업의 본질에 대한 재해석과 네트워킹을 강조했다. 이는 ‘소셜커머스’라고 일컬어지는 사업의 본질은 온라인 상의 고객과 오프라인 상의 업체와 연결한다는 개념인 O2O(ON-LINE TO OFF-LINE)가 기본임을 강조한 것으로 사업에 대한 정의가 좀더 단순하고 명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O2O 사업의 기본 전제인 ‘네트워킹’을 통하여 구매, 인증, 사용에 대한 정보를 고객과 서비스(상품) 제공업체, O2O 업체가 실시간으로 공유해야 한다. 가장 최신의 네트워크 시스템인 SNS을 표방하는 ‘소셜커머스’ 분야에서는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네트워킹’이 현재의 소셜커머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방안이며 ‘엠제이웍스’가 개발한 네트워크 시스템인 ‘코투코’는 바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시도이다.
‘엠제이웍스’가 개발한 네트워크 시스템인 ‘코투코’는 제공업체에게 소셜커머스와 제휴를 해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스스로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며, 제공업체에게 최소 1주일(월~일)간 판매를 연장하고 업체의 홍보기간도 연장해 고객으로 하여금 충동적 구매보다는 후회 없는 양질의 구매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고객의 이용현황을 공유하여 주 단위로 정산/결제를 하게 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해 주며, 과다판매에 따른 폐해 방지, 고객 몰림에 따른 인건비 추가 발생 및 단골고객 감소방지를 위해 시간차 분산판매가 가능하다. ‘회원업체보기’를 통해 판매가 종료된 업체일지라도 상시 업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을 유지한다.
‘코투코’는 획일적인 소셜커머스 시장에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옴과 동시에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2세대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070-7510-2800~9
* 자료 제공 : 코투코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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