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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2.17 12:00 수정 : 2011.02.17 12:00

자료 제공 : 판교 H‘SQUARE

서울 코엑스서 17일부터 사흘간...18일엔 사업설명회 열려

경기도 판교신도시의 노른자위 상권으로 꼽히는 판교테크노밸리 상권을 선점할 수 있는 대형 상가가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출품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달 17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인 '2011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 박람회에 현재 시공 중인 판교 H’SQUARE 상가를 선보이기로 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찾는 이번 박람회가 판교 H’SQUARE 상가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은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국내 대표 창업 전문 박람회다.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 지난해 박람회의 경우 3일 동안 2만1000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주요 전시 품목은 외식·식음료·교육·건강·이미용·유통 등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부속 행사로 '판교 H’SQUARE 상업시설 임차인 모집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설명회는 18일 코엑스 3층 300호(//3층 Hall C)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 설명회을 통해 참가자들은 판교 H’SQUARE 상가의 특징과 장점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노른자위 테크노밸리 선점 노릴 절호의 기회]]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판교 H’SQUARE 상가는 한화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 SD2블록에 짓고 있는 근린상가다. 점포 수만 150여개에 달하는 대형 상가다.

이 상가가 요즘 임차인(점포를 임대받아 직접 장사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입지 여건이 뛰어나 눈여겨 볼 만하다는 게 인근 부동산중개업계의 설명이다.

이 상가는 최근 분양을 시작 한지 1년만인 지난해 하반기 150여개 점포 분양을 완료해 화제가 됐던 곳이다.

전문가들은 이 상가가 조기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꼽는다. 이 상가의 분양가는 3.3m²당 1150만∼3450만 원(1층 기준)으로, 주변(3.3m²당 2200만∼4250만원)에 비해 최대 20~30% 가량 싼 편이다.

상가의 경우 분양가가 낮으면 비용 부담(월 임대료)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선 가게 운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점포(가게) 운영수익은 '매출-비용(임대료)'의 산식으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신규 분양 상가이기 때문에 바닥 권리금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강남 등의 핵심 상권에서 기존 가게를 임대하려는 보증금 외에 보통 1~3억원에 달하는 권리금(영업권 인수 대가로 지급하는 금액)을 별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판교 H’SQUARE는 신규 상가이기 때문에 권리금이 없다. 그만큼 창업 비용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배후 수요 탄탄, 입점 시기 빨라]]

상권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도 구미를 당긴다. 판교 H’SQUARE 상가가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2013년까지 IT(정보통신)·BT(생명과학)·NT(나노기술)·CT(문화산업) 관련 기업·연구소 200여개가 새로 둥지를 틀 예정이다. H스퀘어 건물 오피스 입주업체 근무자(4600여명)도 이 상가의 든든한 고정 수요다.

상가 입점 시기도 주변 상가 보다 빠르다. 이 상가는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다. 주변 상가에 비해 최장 1년 이상 빠르다. 그만큼 점포 입점 시정이 빨라 판교테크노밸리 상권 선점이 가능하다.

판교 H'SQUARE 분양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업체는 늘고 있는 데 주변에 마땅한 상가가 많지 않다”며 “판교 H-SQUARE 상가에 가게를 내면 행후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문의 1566-8822.

* 자료 제공 : 판교 H'SQUARE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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