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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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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자 공략이 높은 인기 이유
부산에서 올 들어 첫 분양된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전체 1256가구 중 227가구만 미달됐고, 70㎡ 주택형은 8.13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 실시된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청약 1순위에서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1149가구 모집에 2432명이 청약해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주택형이 마감됐다. 70㎡형 8.13대 1로 최고 청약 경쟁률 보여 특별전형 마감분을 뺀 70㎡형 94가구의 경우 94가구 모집에 764명이 청약해 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형도 199가구 모집에 932명이 신청, 4.6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8가구를 모집하는 84㎡D형 역시 2.6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중대형인 127㎡형은 59가구 모집에 20명이 청약해 39가구가 2순위로 넘어갔다. 하지만 1순위에서 미달된 일부 주택형도 2~3순위에서는 무난히 청약 마감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만큼 청약을 망설이던 수요자들이 일부 미달 주택형에 2순위 청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1순위 청약 호조 이유 있네 부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교통호재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보다 싼 분양가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류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탄탄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오션시티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서부산권역 물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다. 총 184만㎡ 규모, 8500가구, 3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2006년 3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현재 롯데캐슬, 극동스타클래스, 영조퀸덤 등 5000여 가구들이 분양을 마치고 2008년부터 입주해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서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하고 있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엔 거가대교가 개통된 데다 올 4월 김해 사상선 경전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거가대교 개통으로 시세가 상승한 기존 명지오션시티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된 점이 인근 중소형 대기 수요층의 큰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평면 설계도 숨은 매력 차별화된 아파트 품질과 평면 설계도 청약 호조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채광 및 통풍 등 주거쾌적성이 우수한 4베이(Bay) 평면 설계를 84㎡ 중 A, C, D 타입 777가구에 적용했다. 4베이란 거실과 방 3개가 나란히 배치된 구조로 자연채광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2.4m의 높은 천정고 뿐 아니라 주차 공간 폭도 2.4m로 넓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쓴 게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라고 강조했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총 1256가구로, 타입별로 70㎡ 120가구, 84㎡A 480가구, 84㎡B 300가구, 84㎡C 237가구, 84㎡D 60가구, 127㎡ 59가구로 이뤄졌다. 특히 배후수요가 두터운 중소형인 70㎡, 84㎡가 총 1197가구로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 2순위 청약은 17일, 3순위는 18일이 실시된다. 분양문의: 051-545-9000 * 자료 제공 : 두산위브 포세이돈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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