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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iNET 영어능력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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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대상 ‘iNAT junior’… 26일 전국 500개 iBT junior 학원서 시행
“우리 아이 영어실력,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NEAT, 이하 국영평) 방식으로 체크해보자” iBT 방식으로 초중생의 영어실력을 진단 평가하는 시험이 전국 규모로 시행된다. iNAT(Internet Based National Assessment Test) 영어능력 평가위원회는 2월 26일 제 2차 ‘iNAT junior’를 전국 500여개 iBT junior 어학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영어 말하기와 쓰기 등 4대 영역을 약 2시간 동안 iBT(Intenet Based Test) 방식으로 평가한다. 초등 3학년 이상 실력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제 1차 iNAT junior는 지난해 9월 iBT junior 전국 300개 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미 성공적으로 치뤄낸 바 있다. 당시 주니어 대상 iBT 방식의 전국시험으론 국내 처음이었고, 26일 그 규모를 확대해 제 2차 시험을 치른다. ETS사가 한국에서 시행 중이라고 밝힌 ‘토플 주니어’는 현재까지는 말하기가 빠진 종이시험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11월께나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치를 계획이다.iNAT 영어능력평가위원회는 “그간 주니어 눈높이에 맞춘 iBT형 테스트가 없었기 때문에 초중생들이 어떤 영역을 어느 정도 더 학습해야 하는지 알기 힘들었다”면서 "시험 점수보다는 향후 학습 설계를 이한 진단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 2차 iNAT junior는 각 영역별 100점씩 총 400점 만점으로 Listening 30분, Reading 40분, Writing 35분, Speaking 25분을 각각 배정했다. 영어 4대 영역의 성취도를 측정해 학습 동기부여를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테면 스피킹 영역에서는 ▲상황대처와 묘사- 요약 능력 ▲이야기 만들기 ▲자신의 의견 말하기 등이 출제될 예정이다. 응시생들은 헤드셋을 통해 질문을 듣거나 지문 문장을 눈으로 읽은 후, 마이크에 답변을 입력하는, iBT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 2차 iNAT junior는 비회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료는 2만원. 비 회원들은 www. ibtjr.com을 방문, 집에서 가까운 iBT junior 학원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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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iNET 영어능력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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