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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2.18 10:29 수정 : 2011.02.18 10:34

자료 제공 : iNET 영어능력평가위원회

초중생 대상 ‘iNAT junior’… 26일 전국 500개 iBT junior 학원서 시행

“우리 아이 영어실력,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NEAT, 이하 국영평) 방식으로 체크해보자”

iBT 방식으로 초중생의 영어실력을 진단 평가하는 시험이 전국 규모로 시행된다. iNAT(Internet Based National Assessment Test) 영어능력 평가위원회는 2월 26일 제 2차 ‘iNAT junior’를 전국 500여개 iBT junior 어학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영어 말하기와 쓰기 등 4대 영역을 약 2시간 동안 iBT(Intenet Based Test) 방식으로 평가한다. 초등 3학년 이상 실력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제 1차 iNAT junior는 지난해 9월 iBT junior 전국 300개 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미 성공적으로 치뤄낸 바 있다. 당시 주니어 대상 iBT 방식의 전국시험으론 국내 처음이었고, 26일 그 규모를 확대해 제 2차 시험을 치른다.

ETS사가 한국에서 시행 중이라고 밝힌  ‘토플 주니어’는 현재까지는 말하기가 빠진 종이시험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 11월께나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치를 계획이다.


iNAT 영어능력평가위원회는 “그간 주니어 눈높이에 맞춘 iBT형 테스트가 없었기 때문에 초중생들이 어떤 영역을 어느 정도 더 학습해야 하는지 알기 힘들었다”면서 "시험 점수보다는 향후 학습 설계를 이한 진단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 2차 iNAT junior는 각 영역별 100점씩 총 400점 만점으로 Listening 30분, Reading 40분, Writing 35분, Speaking 25분을 각각 배정했다. 영어 4대 영역의 성취도를 측정해 학습 동기부여를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테면 스피킹 영역에서는 ▲상황대처와 묘사- 요약 능력 ▲이야기 만들기 ▲자신의 의견 말하기 등이 출제될 예정이다. 응시생들은 헤드셋을 통해 질문을 듣거나 지문 문장을 눈으로 읽은 후, 마이크에 답변을 입력하는, iBT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 2차 iNAT junior는 비회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료는 2만원. 비 회원들은 www. ibtjr.com을 방문, 집에서 가까운 iBT junior 학원 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 iNET 영어능력평가위원회

지난해 제 1차 iNAT 전국시험을 치른 iBT junior 학원들은 “앞으로 말하기와 쓰기를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학습동기 유발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밝혔다.

테스트 결과는 3월 18일부터 개별 통보하며, 비 회원 응시자들에겐 1주일동안 iBT junior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채점은 외부 전문가 및 iNAT 평가위의 1, 2차 평가를 거친 다음, 최종적으론 주관식 점수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iBT junior는 지난 10년간 대학과 교과부, 유명 영어학원에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온 회사로 2009년 7월 자체 영어학원 브랜드를 론칭했다. 출범과 더불어 프랜차이즈 사상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해 어학원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iBT junior는 레벨 테스트를 비롯해 월말 정기 평가, 클리닉 시험도 말하기 쓰기를 포함한 iBT 방식으로 치르고 있다. 평소에도 원생의 각 영역별 성취 및 성적 변화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하고 있다.

iBT junior 어학원은 온- 오프라인서 하루 1,000번 스피킹, 초중등 권장도서 월 5~10권 스키킹 독파 등 원생들의 영어 말하기 습관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자료출처 : iNET 영어능력평가위원회

■ 문의전화 : 1599-1405

■ 홈페이지 : www.inat.co.kr

* 자료 제공 : iNET 영어능력평가위원회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 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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